아이돌 그룹 AKB48의 오오시마 유코, 와타나베 마유, 시마자키 하루카가 아사히 음료가 발매하는 커피 음료 '완다 골드 블랙-골드 무설탕-'의 신 CM에 출연하는 것이 6일, 밝혀졌다.
7일부터 전국에 방영되는 동 CM은 고급 원두의 맛이 돋보이는 블랙 커피를 어필할 수 있도록, 시커먼 공간에서 어른스러운 검은 트렌치 코트를 입은 오오시마와 와타나베, 시마자키가 각각 '메시지' 편, '고급 원두' 편, '시험' 편에 출연. 3가지 패턴 모두 마지막은 3명이서 '골드 블랙'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이다.
"평소의 건강한 AKB48 때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분발하고 있던 '메시지' 편의 오오시마는 촬영 감독의 어려운 지시에 즉각적으로 응답하며 여배우 소울을 보이던 모습. 또한 '고급 원두' 편의 와타나베는 1m의 높이로 쌓인 세트의 원두에 눈을 빛내고 있었다고 하며, '시험' 편의 시마자키는 소 악마적인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마지막 장면의 3샷 촬영은 몇번을 해도 숨이 막힐것 같은 모습으로 현장에서의 호평이 대단했다고 한다.
상품의 이미지에 맞춘 세련된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의상으로 촬영에 임한 3명. '최근 성인이 됐다라고 생각했던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오오시마는 "연하의 맴버들이 무엇을 해도 귀엽다고 생각하게 되며 '엄마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고 밝히며, 와타나베는 "얼굴 생김새가 어른이 된 언니가 되버렸습니다."고 말하지만 실감이 없는 것. 한편, 3월 20세를 맞이하는 젊은 시마자키는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아직 없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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