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무스메. 재 브레이크의... 츤쿠♂가 AKB에게 패배 선언! <드라마/가요특집>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14'가 2일, 헬로! 프로젝트의 신춘 공연 전에 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재 브레이크한 동 그룹은 '모닝구무스메'에서 1월 1일부터 개명해 심기일전으로 아이돌 계의 정점을 다시 목표로 하고 있다. 회견에서는 프로듀서 츤쿠♂가 포부를 밝혔지만, 그것이 약한 발언의 코멘트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동요가 확산되고 있다.
 



츤쿠♂는 그룹의 개명에 대해 "도쿄 올림픽 카운트 다운이라는 의미도 담아 '14'라고 하고 있고, 적어도 2020년까지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그룹의 향후에 대해서는 "AKB48은 상당히 먼저 앞사버렸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우리 스타일로 간다."라고 AKB에게 패배 선언했다라고도 할 수 있는 코멘트. 또한 "내가 만드는 노래와 맴버들과의 크로스 히트가 연결될 경우, 모모크로(모모이로 클로버 Z) 정도는 잡을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모닝구무스메. 팬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비판이 일고 있다.

'새해부터 프로듀서가 약세... 맴버들이 불쌍해'
'모닝구무스메.가 팔리지 않는 것은 네가 만들고 있는 곡 탓이야'
'모모크로에게 너무 실례되는 말 아냐?'
'AKB처럼 여러 사람에게 노래를 만들게하면 돼. 츤쿠♂는 이제 무리'
'그것보다 먼저 모닝구무스메.에게 이상한 창법은 그만 시켜 제발'

 
최근에는 전성기에 비해 부진했던 모닝구무스메.이지만 지난해는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 끊는 포메이션 댄스로 인기를 만회하며 11년 만에 오리콘 싱글 차트 3작품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재 브레이크. 유행하는 EDM(전자 댄스 음악)을 도입한 악곡도 일부 음악 팬들로부터 평가되고 있었지만, 반면 '아이돌 같지 않다', '그야말로 팔리지 않을 것 같다'와 같은 팬들의 가혹한 지적도 있었다.
 



지난해 '홍백 출장'을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던 모닝구무스메. 하지만 그것도 결과적으로 놓쳐 버리게 되었다. 기타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도 없고, 재 브레이크는 불행히도 아이돌 팬들 사이만의 일이었던 것 같다.

"츤쿠♂의 전략이나 악곡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전 멤버인 야구치 마리의 불륜 소동에 의해 이미지가 악화된 것으로 본격적인 재 브레이크에 심각한 문제가 되었죠. 일반 시청자는 모닝구무스메.라고 하면 야구치들의 전성기의 멤버를 떠올리 때문에, 그룹명만으로 스캔들을 연상해 버립니다. NHK 홍백가합전에 대해서는, 야구치 소동뿐만 아니라 과거의 맴버가 관계했다고 하는 NHK 프로듀서의 '육탄 접대' 보도도 치명적이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츤쿠♂와 오기 그룹임과의 역사가 있는 까닭에 과거 맴버의 스캔들에 영향을 받아 버리는 모닝구무스메.의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연예 관계자)
 
재 브레이크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상태에, 츤쿠♂의 약한 발언이 튀어나와버렸으니, 팬들이 실망하는 것도 당연하다.
 



2일 방송된 '신춘 럭셔리 서프라이즈 축제! 3시간 반 스페셜'(후지TV 계)에서는 모닝구무스메. 멤버들이 자고 일어나서 곧바로 라이브를 선보인다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시작되어 세간의 평가는 대체로 호평이었다. 리더 미치시게 사유미가 만 20세, 나머지는 14~19세의 젊은 아이도 있고, 진지한 맨 얼굴임에도 '사랑스럽다', '본연의 느낌이 호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라는 목소리가 인터넷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맴버들의 매력은 결코 뒤지지 않는만큼, 어떻게든 본격적인 재 브레이크를 목표로 하기를 원하지만, 프로듀서가 약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기는 어려울 따름이다.




신춘 럭셔리 서프라이즈 축제! 3시간 반 스페셜









덧글

  • 2014/01/09 21:2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구글검색창


통계 위젯 (화이트)

5494
503
15555307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