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작은, 2010년에 한국에서 공개된 영화 '초능력자'를 원안으로 영화 'L change the World'의 '나카타 히데오 감독×사토 타카히로 프로듀서'가 다시 팀을 이룬 작품. 모든 인간을 조종할 수있는 특별한 능력을 겸비한 초능력자(후지와라 타츠야)와 그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 다나카 슈이치(야마다 타카유키)의 생사를 나눈 장렬한 싸움을 그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두명의 '몬스터'가 펼치는 충격 배틀로, 각각의 드라마를 서스펜스 풀에 포착된 영상이다. 처음 두 사람의 만남을 비롯하여 초능력 자의 '뜻대로 되지 않는 녀석은 나의 세계에서 나가라'라는 말로부터 액션 장면이 전개. 전화를 통해 초능력자가 '왜 살아 있는가...'라고 묻자 최종장에는 '니가 살아있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
초능력자의 '어느 쪽이 나쁜... 어느 쪽이 이길...'것 등의 섬뜩한 대사에서, 극장에서 패닉의 모습을 비추고 막판에 차례차례로 사람이 뛰어내리는 충격적인 장면도 있다. 최후에는 슈이치를 카나에(이시하라 사토미)가 '당신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권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나 사람에게 짓눌리는 마지막의 '이! 괴물!', 초능력자의 '닥쳐! 닥쳐! 닥쳐 ! 죽어도 죽여라!'라고 하는 대사 등 장렬한 전개를 말해 주는 예고편이 되고 있다.
덧글
워터보이즈와 배틀로얄이 같은배우인줄알았습니다;;
그래도 둘 다 연기력 대박의 연기파 배우라 둘 다 좋아라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