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이들'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제들이 힘을 합쳐 살아온 가난한 5남매가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아직 남아있는 전후의 상처, 사회의 빈곤, 학력 사회, 학생 운동 등 당시의 사회 문제를 선명하고 강렬하게 그린 이야기. 각본은 드라마 '가족 게임', '전차남', 영화 '테르마이·로마이', '클로우즈 ZERO' 등을 다룬 무토 쇼고가 맡아, 그 외에도 'Dr. 코토 진료소' 등을 다룬 나카에 이사무, '최고의 이혼' 등을 다룬 나미키 미치코가 연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판에서는 다섯명의 형제가 함께 살고 매일 같이 세상의 모순과 이상에 대해 뜨겁게 토론하며, 때로는 큰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형제 각각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연인이나 동경하는 사람 등을 포함한 군상극으로 '현재의 젊은이들'을 만들겠다고 한다, 아오이 유우, 하시모토 아이, 요시오카 히데 타카도 출연한다. 쇼와 버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제가 '젊은이들'은, 어레인지를 더해 '사쿠라(독창)'등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모리야마 나오타로가 주제가를 부르기로 결정됐다. 7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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