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카하라 토모미를 이겨버렸다! 노래가 너무 능숙한 그라돌·시노자키 아이의 가창력에 극찬의 목소리

3일 방송된 '칸쟈니의 구분∞'(TV아사히 계)의 가라오케 점수 대결로 가수 카하라 토모미(39)가 게스트로 출연. 프로그램 선발 멤버 가라오케 전투를 벌였지만 레퍼터리와 친숙한 커버곡이 타이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4번 승부에서 2승 2패로 본의가 아니가 무승부. 또한 상대방 중 하나였던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22)에 대해 '그라돌이 노래더 잘하네' 등의 목소리가 인터넷에서 분출되는 등 엄청난 상태로 되어 있다.
　

동 기획은 장기 휴양에서 기적의 부활을 완수한 카하라가 가수의 고집을 걸고 등장. 선발 멤버인 치아키와 'I'm proud', 가수 fumika와 'I BELIEVE', 그라돌인 시노자키와는 'DEPARTURES'(globe 커버곡), '모모크로 환상의 맴버'인 유즈키 후우카(17)와 '상냥함으로 넘치도록'(JUJU 커버곡) 대결. 가라오케 기계의 평가 점수로 경쟁했다.
　

첫 번째 치아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좋은 스타트를 보였지만 2차전의 fumika에게 패배. 그래도 상대가 본직인 가수이므로 어떻게든 지원할 수도 있지만, 3차전의 시노자키에게까지 지고 말았다. 마지막의 유즈키에게는 승리했지만, 미묘한 분위기. 넷상에서는, 시노자키의 놀라운 가창력에 감탄하는 소리가 다수 오르는 것과 동시에, 카하라를 걱정하는 의견이 기록되어 있다.

'아이짱은 성량이 있고 비브라토도 능숙했다'
'가수보다 노래를 잘하는 아이짱은 폿챠리(통통한) 계의 정점'
'시노자키 아이는 가슴만 크다고 생각했는데 노래까지 잘하다니 반칙이야 이건'
'카하라, 그렇게 진심으로 노래했는데...'
'카하라 토모미, 다시 병들어 버린단말야w'
　
한편 '카하라의 노래는 스릴이 넘쳤다', '정말 노래가 능숙한 것으로 가라오케 점수와는 다른거야' 등 옹호의 목소리도 있다. 실제 가라오케의 점수는 기계가 산출하기 때문에 본직 가수가 레퍼터리를 불러도 점수가 낮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라오케 점수는 '샷쿠리', '폴', '마디', '비브라토' 등의 채점 포인트를 눌러두면 높은 평가를 받는 방식입니다. 특히 시노자키는 채점이 높아지는 비브라토를 확실히 챙겼습니다. 카하라는 가라오케 점수에 대책없이 항상 같은 창법으로 임한 것이 패인으로 가라오케 평가용 기술을 제대로 해낸 시노자키의 가창 테크닉은 일품입니다만, 카하라도 결코 시노자키에 노래에서 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해도, 카하라는 휴업 중의 불섭생이 원인인지 전성기에 비해 성량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니까요요."(음악 관계자)
　

어디까지나 가라오케로 평가했지만 본직인 가수를 이겨버린 시노자키의 주목도는 급상승. 그라돌인데 왜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그라돌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도 하고 있다. 2008년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M'을 커버하여 CD 데뷔, 2011년에 결성한 아이돌 그룹 'AeLL'의 중심 멤버이기도 하다.

"87센치 G컵의 초 폭유로 로리 거유의 여신이라고 할 수있는 존재이지만, 그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은 전문 가수 못지않고 솔로로 충분히 해나갈 수있는 인기와 실력이 있는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그라비아나 탤런트 업종뿐만 아니라 노래를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그라돌이 틈틈이 가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 그녀의 음악 활동은 진심입니다."(연예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