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 습격 사건, 카와에이 리나·이리야마 안나의 부상으로 떠오른 '악수회 폐지론' <드라마/가요특집>




이와테현 타키자와시에서 개최된 AKB48의 전국 악수회에서 멤버인 카와에이 리나(19)와 이리야마 안나(18), 남자 스탭 한명이 칼을 가진 남자에게 칼부림이 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25일 오후 4시 55분경 발생. 아오모리현 도와다시의 무직·우메다 사토루(24)가 길이 약 50센치의 톱으로 갑자기 맴버에게 달려들어, 3명이 머리와 손 등에 부상을 입었다. 카와에이와 이리야마는 손가락 골절이나 열상 등을 당해 구급차로 병원에 긴급히 후송. 열상 봉합 수술을 받은 후에 입원했지만 용태는 안정적이며 내일이라도 퇴원할 예정이다.
 



당초, 사건 전날 카와에이가 팬을 위한 '모바메'(모바일 메일)에서 졸업을 시사하는 문장을 적은 적도 있어, 이에 영향을 받은 열광적인 팬의 소행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AKB의 악수회는 이전부터 팬들의 매너 문제가 부상하고 있으며, 21일에 HKT48의 사시하라 리노의 트위터에 '(선발 총선거에서) 2연패라면, 진짜로 죽여줄까' 등의 폭언이 기록되는 등 인터넷에서 살인 예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우메다 용의자의 어머니에 따르면 'AKB에 대한 문제라면 짐작이 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객실에는 AKB의 CD 등의 상품이나 관심이 있는 기척도 없었다고 한다. 우메다가 지난해 3월까지 근무하고 있던 오사카 경비 업체 직원도 'AKB 팬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또한 사건이 일어난 텐트에 있던 멤버 카와에이와 이리야마를 포함해 다섯명. 우메다는 텐트에 들어가자마자 범행에 이르렀으며, 입구 측에서 차례로 습격 당했다. 카와에이와 이리야마가 습격당한 곳은 우연히 가장 입구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으로 맴버라면 누구라도 좋았다고 할 가능성이 있다. 악수회는 팬들이 멤버와 만날 수있는 귀중한 장소이지만, 대상 CD를​​ 구입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 우메다도 티켓을 지참했으며, 그가 AKB 팬이었는지 여부를 두며 팬들의 메너에 관계없이 괴한이 섞이는 것은 용이하다.

과거에도, 미소라 히바리가 산성액을 끼얹히는 사건이나 마츠다 세이코가 무대에서 남자에게 금속 막대기로 구타당한 소동, 코이즈미 쿄코가 날달걀에 맞은 사건,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물에 맞은 케이스 등 연예인이 습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AKB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AKB 그룹은 팬들과 만날 수있는 장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온 것도 사실이다.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이 중요하지만, 주최사인 킹 레코드에 따르면 당일은 제복 경비원·회장 정리 스탭 100여명이 경비를 담당해 악수 전에 팬의 양 팔을 벌리며 점검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하물 검사는 무작위였으며 전체 인원을 실시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관계자와 팬은 '언젠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목소리가 많이 오르고 있으며, 모두가 왠지 예감하고 있었던 사건이라는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

"수하물 검사 문제 등 경비의 안이함은 이전부터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큰 사건이 없었던 것으로, 무관심했던 것은 사실은 부정 할 수 없죠. 수백 명 규모의 장소라면 모를까 1만명 이상 모일 수있는 악수회 이벤트로 전원에게 엄격한 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은 인력적으로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돌의 안전을 고려하면 보안 비용을 아끼지 않고 철저하게 했어야 합니다. 넷상에서는 스탭들이 팬 뒤에 딱 붙어 행동을 체크하는 모닝구무스메의 악수회의 경비 태세가 좋다라고 하는 의견도 오르고 있습니다. 그 정도여야 아이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것이겠죠."(아이돌 라이터)
 



AKB의 악수회는 아이돌 계에서 최대 규모이며, 체크 체제의 미비는 시간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다. 원래 참가자와 맴버가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있는 이상, 아무리 보안을 철저히해도 '절대 안전'이라고는 말할 수없는 실정이다.
 



이번 사건으로 SKE48은 나고야에서 같은 시기에 개최 중이던 악수회를 도중에 중단. 공연 후에 실시하는 항례의 멤버들과 팬의 하이 터치도 '당장은 할 수 없게 됐다'며 중단됐다. 또한 AKB는 31일에 나고야 돔에서 악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6~9월에 걸쳐 도쿄 빅 사이트와 마쿠하리 멧세 등의 악수회가 예정되어 있다. 대회장을 대여했기 때문에 쉽게 중단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벤트를 운영하는 킹 레코드는 '실시 여부를 검토 중. 추후 발표하겠다'고 코멘트하고 있다.




영향은 그뿐만이 아니라, 악수회 자체의 시비를 묻는 목소리도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절대적인 안전 확보는 어렵고, 그룹의 인기가 오르면 오를수록 참가자 수는 증가하며 경비 체제의 한계를 넘어 위험은 더해 간다. 아키하바라에서 적은 규모로 실시하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전국구의 톱 아이돌 그룹이 된 AKB가 악수회를 계속할 수 있을지에 의문을 던지는 사람은 적지 않다. '이것을 기회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최악의 경우 두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목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래도 악수회를 그만 둘 수없는 사정이 있다고 한다.




"AKB는 그룹 악수회 등의 '접촉 이벤트'를 수익의 기둥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CD 불경기인 요즘 AKB가 경이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악수권과 투표권을 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수회를 할 수 없게 되면, AKB라고해도 매출은 급감해 버립니다. 폐지하면 억 단위의 손실이 되기 때문에, 상당한 비판이 없는 한 폐지의 결정은 비즈니스적으로는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팬에 있어서도 맴버에게도 악수회는 소중한 만남의 장소이며, AKB의 '만나러가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의 근간에 관계되어 오는 문제이기도 합니다."(아이돌 라이터)

 
아무리 인원이나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고는해도, 이 불경기 시대에 운영 측면과 레코드 회사가 크게 한몫하고 있는 것은 맴버들이 있어야 하지만, 비즈니스적인 판단이 아니라 그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래를 결정했으면 좋겠다.








덧글

  • Megane 2014/05/29 14:56 #

    솔직히 악수회 그냥 폐지해야한다능...
    악성팬들 생각해서라도 폐지해야지요. 너무 스타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거 같아서 위험해보이는데 왜 하는지 모르겠음다. 일본사람들이 알아서 조심할 일이겠지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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