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키이시 카즈에, 타키모토 미오리 등 인기 여배우가 CA역으로 집결. 후카쿙 SP 드라마에서 제복 차림으로

여배우 후키이시 카즈에가 7월 7일 방송되는 후카다 쿄코 주연의 스페셜 드라마 '캐빈 어텐던트'(가제/후지TV 계)에 출연하는 것이 18일, 밝혀졌다. 여배우 타키모토 미오리, 미즈하라 키코의 출연도 결정되어 세명 모두 드라마에서는 첫 캐빈 어텐던트(CA) 역에 도전. 후카다와 사사키 노조미, 스미레와 함께 CA의 제복 차림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자이젠 나오미 주연으로 인기를 얻은 '스튜어디스 형사'(동)의 현대 버전으로 후카다가 연기하는 JAL(일본 항공)의 국제선 CA·오카무라 미호와 동료들이 체류지인 미국 뉴욕에서 살인 사건에 말려든다......라고 하는 여행 미스테리. 촬영에는 JAL이 전면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새로워진 CA 유니폼이 드라마에 첫 등장하는 것 외에 극중에 등장하는 항공기와 공항은 모두 진짜를 사용한다고 한다.

의외로 후카다와는 첫 공동 출연이라는 후키이시는 "동갑내기로 데뷔 시기도 비슷한만큼 후카다 쿄코 씨와 처음으로 함께 시켜 주신 것도 추억입니다."라고 촬영을 되돌아 보며, 제복 차림에 대해서도 "(지난해 새로워진) JAL의 제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에 그것을 입고 CA 역을 맡은 것에 크게 흥분됐습니다."라고 기쁨을 말했다.

또한 타키모토도 "처음 CA 유니폼을 입는 것이기 때문에 두근거리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엄마가 옛날 CA였으므로, CA라는 직업에 계속 관심이 있었다."라는 미즈하라도 "제복을 실제로 입게 해주셨어요. 진짜 CA가 될 수 있었던 기분으로 연기했습니다."라고 기뻐하고 있었다 . 스페셜 드라마 '캐빈 어텐던트'(가제)는 7월 7일 오후 9시~동 10시 48분에 방송 예정이다. 후카다와 후키이시들 외에도 인기 모델 타카하시 메리준과 마츠시마 하나도 CA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