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마츠유키 야스코가 1일, 도쿄 도내에서 행해진 주연 드라마 '가족 사냥'(TBS 계)의 제작 발표에 등장. 알츠하이머 형 치매의 아버지와 간호로 피곤함에 처해 있는 어머니와 살면서 뭔가에 사로잡힌듯이 일에 몰두하는 히로인에 대해 마츠유키는 "캐스팅 모두 매우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무서운 타이틀의 드라마이지만 제목만 보지 말고 꼭 시청해 주세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회견장에는 원작자인 텐도 아라타도 등장해 "대본에도 깊이 관여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작자인 것이 자랑입니다. 그리고 이 팀에 맞아 주신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완성도를 기뻐했다.
드라마는 1995년에 발표되고 이듬해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해, 단행본이 120만부의 베스트셀러가 된 텐도의 동명 소설이 원작. 마츠유키가 연기하는 아동 심리학사·히자키 유우코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가족 동반 자살 사건을 발단으로 세 가족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물어 보는 휴먼 서스펜스. '안도 로이드~AI knows LOVE?~'(TBS 계) 등을 다룬 츠보이 토시오와 '쿠로코치'(동) 등의 야마모토 타케요시가 연출을 다루어 각본은 NHK 연속 TV 소설 '두 아이'나 NHK 대하 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등을 다룬 오오이시 시즈카가 담당한다.
텐도는 동 드라마의 프로듀서와 사이에서 7년 전부터 드라마화의 구상을 했다고 말하며, "원작자가 나서는 것은 별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스탭, 캐스트의 열정에 촉발된 아이디어를 내기 아까워하지 않고 전했습니다. 나는 더 이상 단순한 원작자가 아닙니다."라고 깊은 생각을 열변하며. 출연자에 대해서도 "정말 수준 높은 깊이있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텔레비전 역사에 이름을 새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확실히 보증을 했다.
회견에는 이토 아츠시, 엔도 켄이치, 아사다 미요코, 이노우에 마키오, 자이젠 나오미 외에도 아이돌 그룹 'Kis-My-Ft2'(키스 마이 풋 투)의 키타야마 히로미츠와 시노다 마리코, 히라오카 유타, 야마구치 사야카도 참석했다. 드라마는 4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첫회는 20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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