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닝구무스메의 카고 아이가 26일, 도쿄 아사쿠사 로쿠유메마치 극장에서 소속 유닛 Girls Beat!(걸스 비트)의 데뷔 라이브를 개최.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2년 3개월 만', 유닛에서는 츠지 노조미와 W(더블유) 이후 9년 만에 무대에 섰다. 첫곡 후 배꼽 의상 차림의 카고가 "지금! 돌아왔습니다!"고 외치자, 약 300명의 팬들은 "어서오세요~!"라며 대 환성으로 응했다.
동 유닛은 지난해 8월 카호의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연예 활동 재개시 "모두가 만들어가는 걸즈 유닛 프로젝트'로 멤버를 모집. 카고는 선정된 키타 레이미, 히메노 유나와 함께 22일에 첫 싱글 '세계 정복'을 발매하며 재 출발했다.
"26세가 되어도 언제까지나 카고짱입니다, 카고 아이입니다."라고 인사한 카고는 "이제 할 수 없을까 생각했지만, 겨우 이제 한번 "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감개무량. "나도 이 일을 위해 여러 일을 거치면서 무대에 오른 지금 행복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떨며 외쳤다.
라이브에서는 '혼자서 한가지 재주'를 컨셉으로 내거는 동 유닛답게 카고가 탭댄스, 키타가 버튼, 히메노가 휴먼 비트 박스를 담은 퍼포먼스로 매료시켰다. 인기 애니메이션 송 '창성의 아쿠에리온'과 FUNKY MONKEY BABYS의 '작은 용기', 심지어 자신이 모닝구무스메 시절에 츠지 노조미와 야구치 마리들과 짠 유닛 미니모니. '미니. 스토로베리~파이'도 선보였다. 당시와 변함없는 목소리로 총 14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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