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의 음악 업계에 미친 영향은

한국 출신의 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의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23일 발매)가 7/22일 첨부 데일리 싱글 랭킹 선두에 첫 등장했다. ORICON STYLE에서는 소녀 시대의 활동을 가까이서 봐온 유니버셜 뮤직 EMI Records 제품 관리 본부 치프 프로듀서, 단노 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본 데뷔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녀들의 매력과 J -POP 씬에 미친 영향에 대해 검증해 보았다.


◆인기 배우 등장과 같은 분위기로 일본 상륙!
기록 갱신 투성이가 된 일본 데뷔 　

한국에서 소녀시대가 데뷔한 것은 2007년. 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이라는 9인의 멤버는 당시부터 그대로. 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소녀시대는 2010년 여름, KARA와 4 Minute 등이 일본에 데뷔한 K-POP 열풍의 개막 시기에, 인기 배우의 등장과같은 분위기로 일본 상륙을 완수했다. 　

YouTube에서 뮤직 비디오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소녀시대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같은 해 8월 11일에 DVD '소녀시대 도래~일본 방문 기념반~New Beginning of Girls'Generation'이 발매되어 노래와 춤이라는 가장 큰 무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수법이 취해졌다. 첫 일본 방문인 8월 25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쇼케이스 라이브는 2만여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3회 공연하며 일본에서의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치는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음달 8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GENIE'는 주간 싱글 랭킹 4위에 첫 등장. 솔로 가수를 포함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역대 최고 첫 등장 순위 기록을 갱신. 다음달 20일에 발매된 2nd 싱글 'Gee'는 주간 싱글 랭킹 2위에 첫 등장.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의 기록이 되었다. 　

세련된 사운드 프로덕트와 J-POP에는 없는 멜로디감의 매칭은 상당한 신선함이. 노래면에서도 9인명이 각각 보컬의 역할이 분명히 있는 것도 소녀시대의 특징. 한사람 한사람의 솔로 파트에서 한마음으로 녹아들어가며 후반에서 느긋한 페이크가 레이어처럼 겹쳐 간다. 1곡 사이에 노래로 서서히 경치를 바꾸고 섬세함과 역동성을 절묘한 밸런스로 들려주는 것이지만, 그것도 개별 보컬 능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소녀시대의 등장 이후
일본의 아이돌과 걸 그룹에 변화가- 　

그리고 소녀시대의 인기를 결정지은 것은, 2011월 4월에 발표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MR. TAXI'이다. 단노가 "후렴의 가사 <TAXI>의 후렴과 운전하는듯한 모습의 핸들 춤을 처음봤을 때 매우 텐션이 오른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공할꺼라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치원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퍼진 것입니다만, 그것은 기억하기 쉬운 후렴과 춤의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K-POP의 흐름이 바뀌는 전환점이 된 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처럼 소녀시대의 댄스는 난이도가 높은 춤 속에 'MR.TAXI'와 같은 핸들 춤과 'GENIE'의 미각 댄스 등 노래의 세계관에 맞는 사람이 하고 싶어지는 알기 쉬운 모습이 들어있다. 이를 통해 전문 안무가부터 아이까지 폭 넓은 층을 매료시켜 갔다. 　

또한 소녀시대는 탁월한 '포메이션 댄스'가 특징적이고, 싱크로도 상당히 정밀. 각각의 다른 모습를 결합하여 보다 표현력이 늘어나, 화려한 퍼포먼스의 바리에이션도 놀라운 것이있다. 물론, J-POP 씬에서도 노래와 춤으로 보여주는 아이돌이나 걸 그룹은 존재했지만, 소녀시대 나 K-POP세의 등장 이전과 이후는 댄스의 보여지는 방법이 크게 변화했다. 현재와 ​​같은 집단성을 살리면서 표현력을 추구한 댄스가 주류가 된 것은 그녀들의 존재가 확실히 크다. 당시 미디어로 쓰여진대로 바로 J-POP 씬의 '흑선'이며 큰 자극을 준 것이다. 그런 가운데 소녀시대는 2011년 6월 1일에 1st 앨범 'GIRLS'GENERATION'을 발매하고 주간 앨범 랭킹 선두에 첫 등장했다.


◆발군의 스타일로 여성 팬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그러한 활동 속에서 소녀시대는 여성 팬을 많이 획득했다. 그것은 춤과 음악의 매력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외모와 캐릭터, 패션, 아트 워크에서도 최고급을 제공한 결과처럼 보인다. "여성에게 받은 것은 소녀시대의 미의식의 높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녀들의 패션 센스, 메이크업 방법, 스타일의 좋은 점, 여성의 미의식을 대표하는 것을 모두 겸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예쁘다', '귀엽다'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즉 도달점으로 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여성들로부터 NG가 나오지 않습니다.(웃음)"(단노). 　

또한 "그녀들은 역시 라이브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굉장히 단련되어 있고, 라이브에 담는 느낌도 정말 대단하죠."(단노)와 3번의 일본 투어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의 연출면에서도 포함한 라이브 파워, 설득력이라는 것도 컸던 것이다. 　

'THE BEST'에는 이런 5년간의 일본 활동이 악곡으로 새겨져 있으며, 음악의 진폭, 9인의 노래의 표현력의 높이를 재차 통감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소녀시대는 한국 데뷔로부터 7년간 톱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9인 모두 떨어지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온 것은 개개인의 뛰어난 정신, 신체, 기술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라는 것도 쉽게 상상할 수있다. 그 위에, 소녀시대의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제공해왔다. 그런 의미에서 강한 여성상을 구현하는 소녀시대가 여기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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