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AKB48 그룹 가위 바위 보 대회 2014'에서 공식 라이벌인 노기자카 멤버를 데리고 등장하는 등 매우 회장을 북돋웠던 코지마 하루나(26). 이 사설 응원단이 된 신 유닛 '코지자키 46'의 효과 덕분인지 그 후에도 순조롭게 진출한 그녀는 결승전까지 이겨나가는 활약을 보였다. 아쉽게 결승에서 탈락했지만, 무대에서 '이기면 이대로 졸업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패배한 사실에 안심한 팬도 많았던 것이다. 그런 그녀이지만, 가위 바위 보 대회의 뒤에서는 전혀 다른 화제로 인터넷이 달아 오르고 있었다.
아시다시피, 코지마는 여성용 속옷 메이커 'PEACH JOHN'의 모델로 기용되고 있다. 출연하는 CM에서는 엑스트라인 기자들에게 포위된 가운데, 롱 드레스가 벗겨져 떨어지고 검은 란제리 차림이 되거나, 대중의 시선을 핑크 란제리 차림으로 말을 타는 모습 등 대담한 모습을 선보여 큰 반향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러한 섹시함과 과격한 일면과는 조금 다른 모습. 가을의 신작으로 선보인 란제리 차림이 '너무 귀엽다!'라고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2013년 12월 PEACH JOHN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이라는 콜라보레이션 '나리키리 브라 세트'라는 이름 그대로 세일러 전사의 의상을 이미지 한 란제리를 발표하고 있다. 그 코스프레 란제리 세트는 '세일러 문 세대' 여성은 물론, 탤런트나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침투하여 순식간에 화제가 퍼졌다. 발매 후 바로 품절되어, 프리미어 가격이 붙을 정도의 인기 아이템이 된 것이지만, 이번에 그 제 2탄이 되는 'NEW 세일러 문 나리키리 브라 세트'에 모델로 코지마가 기용되었다.
9월 19일 13시 예약 주문이 끝난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는 세일러 전사 10명분의 브래지어 세트를 각각 착용한 코지마의 사진이 업되고 있지만, 가슴이 크게 벌어진 브래지어에서는 가슴골이 선명하게 강조되며 잘록한 허리가 대담하게 노출되어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될 잠옷인 '세일러 문 나리키리 드레스'의 룸웨어 '세일러 문 나리키리 제복 원피스'를 착용한 사진도 공개되어 있어 그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세일러 전사', '문을 대신해서 처벌받고 싶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지하루의 육감적인 몸매와 세일러 문이라는 귀여운 캐릭터와의 갭이 섹시함을 돋보이게 하여 동 캐스팅을 한 사람은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좋은지 나쁜지는 별도로, 탤런트가 이 애니메이션의 코스프레를 하면 화제가 되는 경향이 있고, 비록 AKB의 코지하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번처럼 세일러 문에 몰입해 에로 큐트한 란제리 차림은 화제가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향이네요."(인터넷 라이터)
물론,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까지 그녀가 출연한 란제리 CM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코스프레 사진에는 영향이 있다. 생각이 미치면, PEACH JOHN의 모델로 기용될 때마다 충격적인 비주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하고 있는 코지마이지만, 란제리 모델로 세상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란제리 모델로 기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성의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그 점, 시세이도 'TUBAKI'의 CM에도 출연하고 있는 코지마는 여성의 '아름다움 대표'도 있기 때문에, 여성으로부터의 공감은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잡지 'anan'의 표지를 장식한 것도 여성 팬이 많은 증거입니다. 부드러운 것 같은 몸이 주목 받고 최근 '코지마 하루나=미유'라는 이미지 정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PEACH JOHN의 모델로 기용될 것입니다."(예능 관계자)
TV 뉴스 등에서 다루어질 정도의 고조를 보인 가위 바위 보 대회에서 자신은 2위로 올라간 활약을 보여 주면서 넷상에서는 '세일러 문 코지하루'라는 의외의 부분에서 주목을 받고 있던 코지마 하루나. 1992년부터 1997년까지 애니메이션의 방영이 되었던 '세일러 문'에서는, 마지막 돈 피샤 세대라고 할 수 있는 그녀에게 이번 코스프레 란제리 모델은 꿈의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 코지마가 갈망할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발매된 완전판 코믹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세일러 문'만큼, 2003년부터 실사 드라마화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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