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츠바사, "정말 마음을 울리는!", 이키모노가카리, 영화 '아오하라이드' 주제가에 발탁 <영화뉴스>




여배우 혼다 츠바사와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더블 주연을 맡는 영화 '아오하라이드'(12월 13일 공개)의 주제가를 3인조 음악 그룹 이키모노가카리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가의 제목은 '키라리'(キラリ), 작사·작곡은 리더인 미즈노 요시키가 원작을 읽고 "청춘의 빛 속에 있는 사람의 등을 살짝 미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새로 썼다. 보컬 요시오카 키요에의 밝고 느긋하고 평안한 가성에 적극적이고 강한 메시지를 담은 상쾌하고 싱싱한 멜로디의 미디엄 넘버.

편곡은 혼마 아키미츠. 2010년 NHK 연속 TV 소설 '게게게 여보'의 주제가로 일본을 감동으로 감싼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의 명곡 'ありがとう'와 같은 포진이 재결집. 또한 이번 작품의 감독인 미키 타카히로는 지금까지 이키모노가카리의 수많은 히트 곡('風が吹いている', '帰りたくなったよ', 'YELL', '笑顔')의 PV 감독을 맡아 왔다.


◆이키모노가카리&혼다 츠바사&히가시데 마사히로 코멘트



이키모노가카리는 "'아오하라이드'의 주제가 제안을 받았을 때, 솔직한 말을 하면 '청춘'이라는 신선한 빛의 계절에서 한참의 시간을 겪은 자신들에게는 조금 먼 세상이구나라는 사실에 당황해버렸습니다."라고 되돌아 보며, "하지만 원작을 읽었을때 주인공들이 열심히 '청춘'을 뛰어 오르려고 하는 모습을 앞두고 어느새 자신도 놀랄만큼 솔직하고 똑바른 멜로디가 흘러 왔습니다."고 밝혔다.

혼다는 "너무 상쾌하고 '아오하루'에 딱이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반짝'이라는 말이 무척 마음에 울립니다."라고 동 곡을 절찬. 히가시데도 "후타바와 코우의 기분이 걸린 곡으로 바로 '아오하루"의 이미지 그대로입니다. 자신이 연기할 때의 기분이 몹시 겹쳤습니다."고 소감을 밝히며,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이 곡이 극중 여러 장면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악곡을 끼운 후 시크릿 역할도 있으므로, 이 곡도 포함해 '영화 아오하루'입니다. 꼭 영화와 함께 즐겨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미키 감독은 "경애하는 아티스트이며 소중한 친구이기도 한 이키모노가카리에게 이번에 염원하던 꿈이 실현되어 주제가를 부탁할 수있었습니다! 마음 넘치는 청춘(아오하루)을 바람처럼 달려가는 후타바들에게 딱 맞는 새콤달콤함도 안타까움도 사랑도 모두 담긴 정말 멋진 곡입니다."라고 어필했다.

동 작품은, 별책 마가렛 연재 중 누계 발행 부수 600만부를 돌파(2014년 7월 현재)의 소녀 코믹 '아오하라이드'(사키사카 이오 원작)을 영화화. 사랑이나 우정에 스트레이트하게 부딪쳐가는 히로인 요시오카 후타바 역을 혼다가 쿨함 속에서 부드러움을 간직한 후타바의 첫사랑·마부치 미나토 역을 히가시데가 연기한다.(modelpress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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