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시스터, 이시하라 사토미&마츠시타 나오가 W 주연 요철 자매의 러브 코메디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와 마츠시타 나오가 더블 주연을 맡는 연속 드라마 '디어 시스터'(후지TV 계)가 16일 시작한다. 이시하라와 마츠시타 씨가 연기하는 인생도 성격도 정반대의 자매가 서로 상처를 주면서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펼치는 러브 코미디로 두 사람은 첫 공동 출연이 된다.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인 후카자와 미사키를 이시하라, 성실하고 서투른 미사키의 언니 하즈키을 마츠시타가 맡아 동거를 계기로 각각의 삶에 파란만장한 일이 일어난다는 내용. 미사키의 고등학교의 동급생으로 몰래 미사키를 짝사랑하는 사쿠라바 에이토를 보컬&댄스 유닛 'EXILE'의 이와타 타카노리, 하즈키의 단골 카페의 점장으로 하즈키를 짝사랑하는 하기와라 요헤이를 히라야마 히로유키, 미사키와 하즈키가 좋아했던 고등학교 교사로 지금은 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 에이토의 형 사쿠라바 소이치로를 타나베 세이치, 미사키와 하즈키의 어머니인 나나에를 카타히라 나기사가 연기하는 것 외에도 모리 칸나, 호리우치 케이코, MEGUMI, 히라오카 유타들도 출연한다.

제 1 화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라져, 소식 불통이었던 후카자와家의 여동생 미사키(이시하라)가 언니 하즈키(마츠시타)의 앞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하즈키의 집에 굴러 들어와서 제멋대로인 미사키에게 분통을 터뜨리며 쫓아내려고 하지만......라고 하는 스토리.

주제가는 세네루의 'Happiness'로 결정. 드라마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첫회는 15분 확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