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무라 카스미가 금발 미니 스커트 갸루로. 성적 꼴찌에서 게이오 현역 합격의 실화를 영화화 <영화뉴스>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가 청순파의 이미지를 뒤집는 '금발 여자'에 도전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55만부를 돌파한 츠보타 토요의 책 '학년 꼴찌의 갸루가 1년만에 편차치를 40을 올려 게이오 대학에 현역 합격한 이야기'를 실사화 한 영화 '비리갸루 '(ビリギャル)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결정. '성적 꼴찌, 초미니 스커트 금발 여자'인 쿠도 사야카 역을 맡은 아리무라는 "'갸루'라는 역할이 과연 자신에게 어울릴 수 있는지, 그리고 제안을 받았을 때 놀랐습니다만, 실제로 원작과 대본을 읽자 '갸루'라는 말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솔직하고 한결같은 소녀였기 때문에 시켜주신 것이 기대됐습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똑바로 한결같은 역할을 연구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전혀 공부하지 않았던 학년 골찌의 갸루가 어떻게 1년만에 편차치 40를 올려 게이오 대학 현역 합격이라는 기적을 쟁취한 것인가. 아이를 가르치는 노하우도 포함시키면서 경묘한 웃음을 섞은 터치로 감동의 실화를 그려 신문이나 TV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비리갸루' 사야카의 수험 분투기, 그리고 그것을 지탱하는 가족의 이야기로 즐길 수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 심지어는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부하 교육 등에서도 도움이 되는 이번 작품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학력 밖에 없다는 상황에서 츠보타 선생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일본 최난관 수준의 사립 대학·게이오 대학의 현역 합격을 목표로 하게 되는 주인공 사야카. 아리무라는 "단순히 게이오을 목표로 수험에 분투하는 여자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사야카 씨가 열심히 노력하여 한결같이 '생각'하는 마음이 선생님, 가족, 친구의 마음을 움직여 간다는 이야기이므로, 그 중 사람과의 관계성, 사야카 씨 자신의 성장 등을 나름대로 똑바로 한결같이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만, 촬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히트 메이커의 태그로 실사화

메가폰을 잡은 것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눈물이 주룩주룩', '하나 미즈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내고 있는 도이 노부히로, 각본은 '테르마이 로마이 Ⅱ'의 대히트가 기억에 새로운 하시모토 유타카와 히트 메이커의 태그가 실현. 도이 감독은 "사야카와 츠보타 선생님, 가족을 일으킨 작은 기적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내일부터 '노력'할 수있는 용기와 팁을 제공합니다. 땀과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최고의 청춘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자세를 밝혔다. 원작자인 츠보타는 "사야카는 당시 '네가 게이오에 합격하면 책으로 낼꺼야, 영화화가 될거야!'라는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잘나가는 아리무라 카스미 씨가 출연, 명감독인 도이 씨, 훌륭한 극작가 하시모토 씨와 명 프로듀서인 나스다 씨라고 하는 최고의 팀이 영화 비리갸루를 제작해 주신다니, 이만큼 흥분되는 일은 없습니다."라고 기쁨의 코멘트를 보냈다. 영화 '비리갸루'는 2015년 1월 크랭크인, 같은 해 공개될 예정이다.(modelpress 편집부)






덧글

  • Megane 2014/11/18 16:22 #

    실화라는 게 더 대단한 거 같슴다.
    그런데 어차피 갸류 이미지는 잠깐이고 다시 범생이 이미지로 돌아올 거면서 뭐...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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