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닝구무스메.의 타카하시와 요시자와 히토미, 배우이자 가수인 마노 에리나가 18일, 아키하바라 UDX (도쿄도 치요다구)에서 개최된 인기 게임 '파이널 판타지(FF)' 시리즈(스퀘어 에닉스)의 신작 발표 모임에 등장했다. 지난 26일 '모닝구무스메.'14'를 졸업한 미치시게 사유미에 대해 타카하시는 "내가 있었을 때보다 힘든 일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미치시게의) 얼굴이 변해 왔어요. 나 자신도 즐거웠기 때문에 웃는 얼굴로 졸업해 주세요.", 요시자와는 "응원 해주고 있는 팬을 위해서도 노력해 주세요."라고 성원을 보냈다.
또한 FF 시리즈의 광팬이라는 타카하시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하는 것을 보고 있었지만, 좀처럼 시켜주지 않았어요. 중학생 때 '9'부터 겨우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PSVita로 '10'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하며 하다가, 남편에게 혼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FF 팬인 마노도 "처음에 시작했던 것이 '9'. 음악도 듣고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오늘은 기쁩니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요시자와는 동 시리즈를 플레이 한 적이 없다며 "쭉 (타카하시, 마노가) 말하고 있지만, 그게 뭐야? 전혀 모르겠는 느낌. 이야기를 듣고 하고 싶어졌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벤트는 FF 시리즈의 블루 크리스탈을 표현한 높이 약 3.5미터의 얼음 트리 점등식도 개최. 타카하시가 스위치를 누르면 파란색과 빨간색 조명이 점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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