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wa, 영화 '도라에몽' 35주년 기념 작품의 주제가에 발탁

싱어 송 라이터 miwa가 영화 '도라에몽' 시리즈의 35주년 기념 작품이 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 영웅기'(스페이스 히어로즈)의 주제가를 담당하는 것이 11일, 밝혀졌다. miwa가 일본 가이시 홀(나고야시 미나미구)에서 10일간 라이브 앙코르에서 발표한 것으로, 응원으로 달려온 도라에몽과 노비타와 함께 주제가거 될 신곡 '360°'를 약 7,000명의 팬들 앞에서 첫 피로했다.

'도라에몽'을 '사랑'한다는 miwa는 주제가 오퍼를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그 도라에몽에 참여할 수 있다니 정말로 기뻤습니다. 함께 노래하는 것은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고,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되돌아 보며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도라에몽은 곁에 있었고, 계속 변하지 않는 것. 만약 자신에게 아이가 생겨도 '도라에몽의 주제가를 노래하고 있는 사람이 엄마야'라고 전할 수 있고.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크게 기뻐했다. "곡도 모두 노래해 분위기가 살아나는 곡이고, 영화도 동료의 소중함이 몹시 전해지는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꼭 주위의 친구와 함께 보고 싶어요."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우주 영웅기'는 영화 '도라에몽' 시리즈의 35주년 기념 작품. 도라에몽, 노비타, 시즈카, 자이언, 스네오의 다섯명으로 히어로 영화를 촬영 중 지구로 불시착한 아론과 조우. 아론을 진짜 영웅으로 착각한 노비타들이 우주 해적에 의한 끔찍한 계획이 진행되 쿠루 별을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아론과 함께 우주로 여행을 떠난다......라고 하는 스토리. 2015년 3월 7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