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라비아 아이돌인 시노자키 아이(22)가 '원조교제 딜리버리헬스녀' 역으로 주연을 맡는 영화 '도쿄암충 판도라'(東京闇虫パンドラ/4월 4일 공개/기획:올인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활동을 본격화한다. 작년 9월에 4인조 아이돌 유닛 AeLL.를 활동 중단 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던 시노자키는 "그라비아에서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도 내 연기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여배우' 시노자키 아이를 꼭 봐주세요."라고 여배우로서 새로운 비약을 맹세하고 있다.
동 작품은 '영 애니멀'(하쿠센샤)에서 연재중인 동명 만화를 실사화. AeLL. 활동 중단 후 첫 주연으로 원조교제 딜리버리헬스녀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가출 소녀·유이를 열연했다. 야쿠자의 세계에 빠져드는 위태로운 모습을 그려 "나에게 매우 어려운 역할이었지만, 전력투구로 힘껏 노력했습니다.". 열띤 연극에서 "그라비아에서 항상 응원해주신 팬 분들도 내 연기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2013년에 키리야마 렌(29) 주연으로 공개된 '도쿄암충' 시리즈의 최신작. 그 외, 유이와 기묘한 동거 생활을 보내게되는 고교 교사·노노미야를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에 출연한 마키타 테츠야(31), 야쿠자 사바다 역에 야베 쿄스케(41)가 출연. 전작에 이어 사토 사키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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