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실사 영화 '신데렐라'(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공개를 기념하여 살바토레 페레가모 등 유명 신발 브랜드 9개사가 '신데렐라 컬렉션'이라는 타이틀로 독자적인 해석으로 재현한 '유리 구두'를 전 세계에 발매하는 것이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이세탄 신주쿠 점에서 전시되어 일부 브랜드에서 주문 생산한다. 전시 시기와 가격은 미정.
신데렐라 콜렉션을 다루는 것은 살바토레 페레가모 외에도 지미 추, 폴 앤드류, 알렉산더 버만, 르네 까오빌라, 니콜라스 커크우드, 샬롯 올림피아, 제롬 루소,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9개 브랜드.
'신데렐라'는 '헨리 5세', '햄릿' 등 셰익스피어 작품을 많이 다루어왔으며,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브래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데렐라를 영국 배우 릴리 제임스, 왕자 역에 리차드 매든, 계모를 케이트 블란쳇, 페어리 대모를 헬레나 본햄 카터가 연기한다. 4월 25일부터 디즈니 영화 '겨울 왕국'의 최신 단편 '겨울 왕국/엘사의 서프라이즈'가 동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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