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 드라마 시청률은 '그럭저럭'이면서도 업계 평가가 상승하고 잇는 이유 <드라마/가요특집>




방송중인 드라마 '학교의 계단'(니혼TV 계)에 주연을 맡고 있는 히로세 스즈(16)의 평판이 급상승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M 개런티가 5배', '몇 년 후에는 드라마 출연료가 10배가 된다' 등으로 보도되고 있어 연예계의 톱에 뛰어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당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10% 전후로 결코 대성공이 아닌 상태. 왜 이정도까지 평가가 오르고 있는 것일까.
 



그녀는 언니 히로세 아리스(20)의 소속사 사장과 만난 것으로 업계에 스카우트되어 2012년 패션 잡지 'Seventeen'(슈에이샤)의 전속 모델로 데뷔. 같은 해에 '진연 세미나 고교 강좌'의 CM에 기용되며 아이돌 매니아들 사이에서 '그 미소녀는 누구?'라고 화제가 되었다.
 
그 후에도 롯데와 오오츠카 식품, 소프트 뱅크 모바일 등 대기업의 CM을 차례로 획득하고 작년 말에는 과거에 혼다 츠바사(22)와 카와구치 하루나(20)가 기용되어 온 젊은 여배우의 등용문 'JR SKISKI'의 CM 히로인으로 발탁. 또한 결혼 정보지 '젝시'(리쿠르트)의 CM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CM걸로 브레이크 하더라도 배우 활동은 부족해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다.
 



그런 가운데, 앞의 '학교 괴담' 주연이 결정. 동 드라마는 니혼TV의 간판 중 하나인 '토요 드라마' 프레임으로 방송되고 있다. 과거에는 '집없는 아이', '소년 탐정 김전일'등 대형 히트작이 방송되어 최근에도 나카마 유키에(35)와 요네쿠라 료코(39), 요시타카 유리코(26), 키타가와 케이코(28) 등 톱 여배우만이 기용되는 프레임이다. 여기에 배우로서 실적이 없고, 대형 사무소에 소속하고 있는 것도 아닌 히로세가 발탁된 것은 속사정이 있다.




"당초 노넨 레나(21)가 주연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만, 작년 10월경에 '고교생 역은 없다'며 사무실의 사이드가 캔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노넨이 주연인 것으로 스폰서에게 고지하고 있던 니혼TV는 사정 설명에 쫓겨 급하게 대역을 찾았습니다. 어떻게든 스케줄 확보에 성공한 것이 히로세였습니다."(예능 관계자)

행운을 끼고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획득한 히로세이지만, 시청률은 '나쁘지 않다' 정도의 수준. 하지만 그래도 니혼TV 측도 큰 기쁨이라고 한다.




"주연이 지명도 발군의 노넨으로부터 신인인 히로세로 바뀐 시점에서 니혼TV는 드라마의 대 실패를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시청률 10% 전후로 합격점에 가까운 시청률이었고 또한 여배우로서 실적이 없는 히로세의 출연 개런티는 한편 수십만엔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코스트도 포함해 생각하면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죠. 캔슬 소동을 탕감하고 게다가 거스름돈까지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니혼TV가 희희낙락한 얼굴인 것은 당연합니다."(예능 관계자)
 



역시 재능있는 인재는 운도 따른다라고 하는 것인가. 뿐만 아니라 사무실이 히로세의 판매에 적극적이라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다.

"히로세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는 청순파로서 팔고 있었던 키타노 키이(23)가 스캔들로 추락하는 쓰라린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다른 각오로 히로세을 푸시하고 있죠. 소행면의 교육을 철저히하고 있는지 히로세는 현장에서 불평불만을 말하지 않고 친근한 태도로 스탭들에게 평가가 발군입니다. 그 평판의 좋음과 사무실의 열정이 널리 알려지면서 업계에서 히로세을 끌어 올리겠다는 분위기가 되어 있습니다. 여배우로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큰 일이 들어올 거에요."(주간지 기자)
 



이제 브레이크까지 직항을 탄 것이나 다름 없다. 업계 내에서는 '2015년은 히로세 스즈로 결정'이라는 암시적인 공감대가 있는 만큼 기대되고 있다. 여배우로서도 CM걸로서도 약진의 해가 될 것은 확실하며 개런티가 급등하기 전에 오퍼를 걸어올 업계 관계자가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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