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라비아 아이돌 나카무라 시즈카가 21일과 28일에 ABC(칸사이 로컬)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민감탐정 재스민~아타미 소설가 살인 사건'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23일, 밝혀졌다. 나카무라가 드라마의 주연을 맡는 것은 처음으로, 특수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섹시한 '코스프레 탐정' 재스민을 연기한다. 감독은 'SR 사이타마의 래퍼', '조커 게임' 등의 이리에 유 감독이 맡는다.
나카무라는 간호사와 세일러복 등의 왕도 코스프레 외에도 목욕 장면도 선보이며, 목욕신에 대해 "모두 우쭐대며 찍었어요(웃음). 저도 평소에는 샤워 파이므로 목욕엔 약하고 그것이 로케 중에 힘들었던 것 중 하나인데요, 욕실에서 얼굴이 벌게져서는, 그 후 몸이 차가워져 체온의 기복이 힘들었죠."라고 어려움을 밝히고 있다.
동 작품은 탐정 에이젠트 '갓파이' 소속의 재스민(나카무라)이 범죄자와 사건의 유품을 만지면 몸에 쾌감이 오는 '체감 센서'라는 특수 능력을 사용하여 용의자가 36인인 살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나카무라는 춤과 노래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신인 여형사와 섹시 대결도 있다고 한다. 탐정의 조수인 페가수스를 후카미 모토키가 연기하는 것 외에도 사이고 유타카, 오바나 키에, 야마모토 히로시, 와타나베 잇케이 등이 출연한다.
나카무라는 '체감 센서'를 선보이는 장면에 대해 "천방지축 어려웠지요. 사전에 이리에 감독님으로부터 '드래곤 볼'의 손오공이 보름달을 볼 때의 변화(느낌을 참고)라는 것을 조언받고 있었으므로 필사적으로 그 영상을 찾아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하게 되자 정말로 어렵고(웃음) 일단, 손, 팔, 몸의 순서로 전류가 달리는 느낌을 의식하고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21일 새벽 1시 19~49분에 전편, 28일 새벽 1시 49분~2시 19분에 후편이 방송된다. 또한 21일 방송 종료 후에 동영상 전달 사이트 'GyaO!'에서 전편 무료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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