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무라가 연기하는 것은, 어떤 폭발 사고에 연루되어 혼수 상태에 빠진 남자·이에지 히사시. 사고 후 깨어난 그는 최근 5년간의 기억이 애매해져 버려, 아내와 아들의 얼굴은 가면을 쓴 것처럼 보여 버린다. 수중에 남아있는 10개의 열쇠 뭉치를 바탕으로 그 미스테리를 찾아 간다는 미스터리 홈 드라마로 되어 이미 니시다 토시유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 호화 레귤러 진 출연이 발표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첫화 게스트에 카가와, 제 2 화 게스트에 코코리코의 다나카 나오키, 3화 게스트에 렌부츠 미사코가 등장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이번 출연에 카가와는 "나에게 기무라 타쿠야와의 작업은 항상 다른 현장과는 어떤 의미가 있는 차별화된 진검 승부입니다. 옷깃을 여미는 마음가짐으로 검토하고 흐림이 없음을 확인하지 않으면 기무라 씨와 만날 수 없습니다. 언뜻 보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기무라 씨이지만, 실은, 보이지않는 물밑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필사적으로 발을 굴리며 모든 컷에 전력을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세는 8년 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게스트로 입장하면서 그 기무라 씨의 진정한 의협심과 또다시 마주볼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정말로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4월 23일(목)에 방송되는 제 2 화에 등장하는 것이 코코리코의 다나카. 히사시와는 학생 시절부터의 친구로, 팔리지 않는 영화 감독 야마노베 슌을 연기한다. 사소한 계기로 야마노베를 기억한 히사시는 그와 옛날 이야기에 꽃을 피우지만 야마노베는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어 4월 30일(목) 방송의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렌부츠가 등장. 렌부츠가 연기하는 것은, 히사시의 전처·카오리(미즈노 미키)의 여동생 사치코. 야심가였던 시절의 히사시가 왜 첫 번째 결혼을 하고 이혼을 했는지....... 그 수수께끼를 해명해 나가는 계기가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덧글
연기력도 폭발 상증 중?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