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시라이시 마이의 '아티스트 선언'에 찬반, 과거의 시체가 겹겹이 쌓일 정도의 실패 사례 <드라마/가요특집>




노기자카46의 중심 멤버인 시라이시 마이(22)가 30일자 스포츠 닛폰의 인터뷰에서 '아티스트 선언'을 했다며 찬반양론을 일으키고 있다.
 
AKB 그룹에서 가장 '안면 편차치'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노기자카 중에서도 굴지의 미형인 시라이시. 최근에는 여성 취향 패션 잡지 'Ray'(주부의 벗사)의 전속 모델을 맡는 등 아이돌의 테두리를 넘어 활동하고 있다.
 



'마이얀의 야망... 노기자카를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인터뷰에 등장한 시라이시는 모델 활동의 화제를 계기로 "전속 모델을 시작하고나서 서서히 여성 팬이 많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아이돌이라는 느낌이 없어서... (웃음)"라고 발언. 이어 "원래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노기자카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아이돌 방향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정도라면 '자기는 아이돌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겸손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욱이 '노기자카는 아이돌인데 언젠가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습니다. 노기자카를 아티스트로 보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아이돌을 스탭으로 아티스트라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의미인 것은 분명할 것이다.
 



또한 시라이시는 "노기자카는 아이돌같지 않은 아이가 모인 그룹이에요."라고 노기자카를 분석하면서, "하지만 개개인이 갖고 있는 컬러는 제대로 있으므로 그것을 아티스트라는 느낌으로 이어 나가고자 나는 생각합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일련의 발언이 신문의 디지털 버전에 전재되자 일부 팬은 '응원하고 싶다'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비난이 쇄도. 넷상에는 다음과 같은 엄격한 의견이 다수 기록, 염상 상태가 되어 있다.

'아, 말해 버렸다. 착각'
'그렇다면 악수회따위 그만둬'
'아티스트 노선이 어떻게라든지, 스스로 말하는것 흉해'
'스스로 아이돌은 낮은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아'
'당신이 뜨고 있는 것은 아이돌이기 때문이야'
'아티스트 선언은 곧 종말의 시작'

 
일반 네티즌뿐만 아니라 노기자카 팬들 사이에서도 '이런 것을 말하기 때문에 시라이시를 좋아하지 않아', 'AKB와 함께 하고 싶지 않다는 의식이 너무 강해서', '아이돌 오타쿠를 잘라낼 것 같은 불안함' 등 부정적인 의견이 눈에 띄고 있다.




아이돌 계에서는 올해 1월에 에이벡스 소속의 5인조 그룹 '도쿄 여자류'가 아티스트 선언을 하며 아이돌 전문지에 노출이나 아이돌 페스티벌 출연을 중지하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6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이돌 페스티벌에 나카가와 쇼코(29) 덴파구미.inc, SUPER☆GiRLS와 함께 출연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아티스트 노선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또한 한때 아이돌 성우로 인기를 얻고 있던 히라노 아야(27)는 '나는 성우이고 싶습니다. 아티스트이고 싶습니다. 표현자이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블로그에서 발언. 이것이 '무시당했다'라고 느낀 성우 팬의 반발을 낳고, 또 스캔들의 영향도 있어 인기를 잃었다. 마찬가지로 아이돌이자 성우로 활약하고 있던 시이나 헤키루(41)도 아티스트 노선으로 전향을 계기로 지지를 잃고 있으며, 그러한 인기 하락의 패턴을 야유하는 '아티스트 병'이라는 말도 생겼다.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능숙하게 스텝 업 한 것은 최근 몇 년 동안 세상에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무리없이 전환할 수 있었던 'Perfume' 정도. 또한 캬리 파뮤파뮤(22)는 '나는 아이돌이 아니잖아!!!'라는 타이틀의 잡지 연재를 하는 등 아이돌 노선의 거절을 명확하게 밝히며, 아티스트 범위에서 자연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모두 프로듀서인 나카타 야스타카(35)의 음악성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에 다른 아이돌들이 쉽게 베낄 수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티스트 선언'은 전술한 바와 같이 시체더미가 겹겹이 쌓이는 상황이 실정이다.




"아티스트 선언은 '아이돌의 포지션을 버리고 더 위의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하는 것같은 아이돌을 낮은 등급의 일로 간주하는 것이 불신을 만들어 기존의 팬이 떠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실력이 없다면 새 팬도 생기지 않죠. 따라서 단순히 아이돌 인기에 들떠 선언했을 경우에는 실패로 끝난 경우가 압도적으로 과거 연예 활동을 부정하면 팬들로부터 오히려 원망을 살 위험성도 있고, 스스로 말하기 시작하는 것은 위험이 큽니다."(아이돌 라이터)




노기자카는 3월 30일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신곡 '命は美しい'가 초동 50만매를 돌파하며 10작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숫자만 보면 유명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만, 노기자카의 매출은 악수권의 부속권이나 쟈켓의 여러 유형의 발매 등 '아이돌 상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사고 지탱해주는 것은 틀림없는 '아이돌 팬'이다.
 



아이돌 상법이나 아이돌 팬을 부정하고, 현재의 인기와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지는 누구나 의문을 품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탈 아이돌'에 성공하면 유례없는 그룹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단순한 '착각'으로 빈축을 사고 끝날 것인지, 혹은 유언 실행이 될지 시라이시를 비롯한 노기자카의 향후 성장에 주목이다.









구글검색창


통계 위젯 (화이트)

127567
3865
15101340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