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라고 넷에서 화제! 13세의 미소녀·타카하시 히카루, 오스카의 '맹 푸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지난해 '제 14 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타카하시 히카루(13)가 내년 공개의 영화 '인생의 약속'(이시바시 칸 감독)에서 여배우로 데뷔한다고 발표했다.
　
동 대회는 미녀 탤런트들이 운집한 명문 사무소 '오스카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우에토 아야(29), 타케이 에미(21)들을 배출해 온 연예계에의 등용문. 약관 12세에 응모해 총수 8만 1,031명의 정상에 올라선 타카하시도 미래의 대스타로서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었지만,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고 할 수있다.
　

사실 이것 이전에도 넷상에서는 타카하시의 존재가 유명해진 일화가 있었다.

타카하시는 올해 2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요요기 세미나의 CM '내가 주역!' 편에 출연하고 있어, 테니스웨어부터 교복 차림으로 변신해 '인생은 한 번뿐~', '노력한만큼만~ 자신을 좋아하게~♪'라는 귀에 남기 쉬운 노래를 부르며 귀여운 댄스를 피로. 동 CM을 본 네티즌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었다.

'이런 귀여운 아이가 있었나'
'이 아이, 귀엽다고 생각해왔어'
'움직임도 귀엽고 주시할꺼야 앞으로'
'이미지 DVD를 내면 절대로 산다'
'YouTube에서 반복해서 여러번 보고 있어'
　

동시에 코프(생협/생활 협동조합)의 CM에도 출연했으며, 그 쪽도 '귀엽다', '동생으로 삼고 싶다', '피부가 너무 깨끗해' 등 호평.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인터넷에서의 정보가 충실하지 않고, 동명의 그라비아 아이돌·타카하시 히카루(19)과 혼동될 수있는 상황이지만, 일찌감치 눈치 빠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비등하고있는 것이다.

"우에토와 타케이로 대표되는 것처럼 오스카는 이목구비가 또렷​​한 타입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타카하시는 지금까지의 오스카의 계통과는 다른 순수한 일본인 유형의 담백한 얼굴. 그것이 적정 연령대의 귀여움을 강조하며 팬들이 '지켜주고 싶다'고 느끼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유행의 '곤란한 얼굴'이 되기 쉬운 내려간 눈썹 모습도 사랑스러움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돌 여배우로서 중요한 소양이며 머지않아 포스트 타케이의 포지션이 될 정도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예능 관계자)

꽤 장래가 유망한 것같은데, 걱정스러운 것은 오스카 스스로의 '맹 푸쉬' 전략. 오스카 3인방으로 불리는 타케이 에미, 고리키 아야메(22), 쿠츠나 시오리(22)는 사무소의 강력한 푸시 노출을 비정상적으로 늘렸지만, 그것이 세상의 반감을 사버려 결과적으로 이미지 다운으로 이어졌다.

비디오 리서치가 발표한 '연간 텔레비전 CM 출고 동향'에서 지난해 1위였던 고리키는 올해는 권외. 쿠츠나에 이르러서는 세상에서 '사라졌다'고까지 야유받고 있다. 타케이는 높은 노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출연 드라마 참패로 '저 시청률의 여왕'이란 오명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타카하시에 대해서도 '맹 푸쉬는 용서 못해', '사무실이 맹 푸쉬를 시작하면 싫어하게 될지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맹 푸쉬로 너무 평이 나빴기 때문에 오스카도 전략을 전환한 것 같습니다. 출산으로 휴식을 받을 수있었던 우에토가 회사의 기둥으로 벌이를 계속하게 됐다는 이유도 있지만, 최근에는 오스카 3인방의 세일즈가 줄어들었습니다. 대중의 반감을 사기보다 차분히 인재를 키워가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타카하시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맹 푸쉬가 아닌 입소문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스카의 새로운 전략이기도 하죠. 이 정책이 계속된다면 그녀는 이미지 다운의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예능 관계자)
　
아무래도 아직은 푸쉬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 같은 기색. 세상의 '귀엽다'라고 하는 소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브레이크 해나갈 것같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13세의 미소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팬이 아니어도 주목할 수있을 것이다.

타카하시 히카루 - 생협 코프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