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정치권에 불려가 금융 담당 대신으로 발탁된 쿠로키가 연기하는 주인공·미사키 코우코가 여성 정치인으로서 총리 대신 자리를 향해 치닫는 분투와, 그 뒤에서 그녀를 '희생양=제물'로 삼으려고 암약하는 남자들을 그린 동 작품.
쿠로키는 자신이 연기한 정치인 역에 대해 "대사의 내용이 어렵고, 게다가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이것을 누가 기억할 수있을까? 아, 나?!'라고 혼자 츳코미를 넣어 버릴 정도였습니다."라고 악전고투한 모습. 그래도 "현장에서 '대신'이라고 불리다보니 모든 책임과 동시에 쾌감도 기억해 버렸습니다."며 어려운 역할에도 즐거움을 찾은 것 같다.

코우코의 딸을 연기한 사사키 노조미는 쿠로키에 대해 "현장을 매우 북돋워 주십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원작자인 코다 마인도 "마인에 딱!"이라고 확실한 보증을 하며 쿠로키로부터 속편의 요청에 "맡겨주세요!"라고 즉답. 회장은 크게 달아올랐다.
동 모임에서는 쿠로키가 달마의 '검은 눈동자'를 찍으며 드라마의 히트를 기원. "여성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작품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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