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모리타카 치사토가 14일, 도쿄 도내에서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수요 가요제'(수요일 오후 7시 57분, 15일 스타트)의 제작 발표 회견에 등장. 게닌 콤비 '안쟛슈'의 와타나베 켄과 팀을 이루어 음악 프로그램 MC에 첫 도전하는 모리타카는 사회자만의 리허설을 마치고 "생각했던 것보다 긴장은 하지 않았지만 (스탭) 말해지는대로라는 느낌이었습니다."라고 되돌아보며 "노래를 부르는 쪽의 긴장감과 (사회는) 다른 긴장감이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모리타카는 "딸로부터 '괜찮아?'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사회를 볼 수 있을지 상상이 되지 않았겠지요."라고 쓴 웃음을 지으며 대답. "(제안을) 받은 이상, 노래를 부르는 쪽의 기분도 알 수있는 사회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목표를 내걸고 "가수를 그만 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도 기회가 있으면."이라며 가수로서 출연에 의욕을 보이고 있었다.
한편, '동료'가 되는 와타나베도 회견에 참석, "평소에는 '안됨남'(파트너인 코지마 카즈야)이 옆에 있어서 모리타카 씨와의 사회가 터무니없는 기쁨입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이며 "(게스트) 가수에게는 미안합니다만, 실수해주면 생방송만의 라이브 감이 있고, 프로그램에도 긴장감이 태어날 것입니다."라고 기대했다.
'수요 가요제'는 'FNS 가요제'의 스탭이 제작하는 방송국 21년만의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라이브 음악을 고집해 명곡과 콜라보레이션 커버 등의 기획도 충분히 준비한다. 첫회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스페셜에서 다수의 게스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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