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다시 한번 복간에 이른 심경을 들려주세요.
에미리 : 역시 굉장히 기쁘네요. 1년간의 공백기에 처음에는 '어? 거짓말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사실이라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에미리 : 'ageha'가 없어진 후 여러가지 일을 해보려고 도전했습니다. 회사도 그렇고, 패션쇼도. 책을 내기도 했어요.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새로운 것에 내딛는 계기가 되었고, 1년간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Q.화려한 'age 양'으로, 어떤 개성을 어필해 나가고 싶어요?
에미리 : 누구보다도 호스테스인 부분일까(웃음). 역시 'ageha;는 반짝거리는 잡지이기에 캬바양인 자신과 낮의 일도 하고 있는 자신 둘 다를 내세워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에미리 : 콤플렉스, 많이 있습니다! 외형도 그렇고 성격도. 어쩌면 콤플렉스 덩어리이기 때문에 귀여워지고 싶다는 기분이 대단한 강한것 같아요.
Q.이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은 있나요?
에미리 : 극복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귀여워지자는 동기를 올리고, 매일 행복하게 해달라는 느낌이랄까. 패션, 메이크업, 그리고 소지품, 방도 이렇게. 눈에 띄는 곳 모두에 귀여운 것을 있게 하는거죠. 생각하면 전부 콤플렉스에서 나오고 있는 것일지도. 그렇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해오지 못핶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에미리 : 운동이네요. 짐에 가거나 요가를 하거나. 26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미용을 시도하고 있어요!
Q.바쁜데 운동도 거르지 않는 것은 멋지네요!
에미리 : 예약을 미리 하는 타입이에요. 아침이라든가, 회사 앞에서 운동을 하곤 하거든요.
Q.마지막으로, 모델 프레스 독자에게 '꿈을 이루기위한 비결'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에미리 : 꿈을 이루기위한 비결은... 포기하지 않는 것! 그리고, 눈앞에 있는 것을 열심히 할거야! 에밀리가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캬바양으로서도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열심히 해나가는 것으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감사합니다.
◆복간호의 볼거리는?

■아이자와 에미리
생년월일 : 1988년 9월 1일
출신지 : 카나가와 현
혈액형 : B형
신장 : 164cm
특기 : 선글라스를 낀 채 쇼핑
신주쿠 가부키쵸의 No.1 캬바양으로 군림하며 2012년 11월호 '소악마 ageha'의 전속 모델로 활약. 가부키쵸의 카바쿠라 '포티 파이브' 근무. 한달 매상 1억 5,000만엔의 의류 회사 사장으로의 면면도 있으며, 2015년 2월에는 자신의 첫 자서전 '캬바양 사장 가부키쵸 No.1 양왕 아이자와 에미로서의 삶'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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