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이메 JSB, 호화 콜라보레이션을 발표

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이하 산다이메 JSB)가 호화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27일부터 전국 돔 투어 '三代目 J Soul Brothers LIVE TOUR 2015 BLUE PLANET'을 출범시킨 산다이메 JSB. 공연에서 7월 8일 발매의 신곡 'Summer Madness'를 선보였으며, 그 세부 사항이 밝혀졌다. 전작 'STORM RIDERS feat.SLASH'에 이어 콜라보레이션 곡인 이번 작품. 이번에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EDM 계 이벤트 등으로 인기몰이의 전미 차트 1위, 그래미 상을 받은 DJ 아프로 잭과 합작했다.


◆그래미상 수상의 아프로 잭은

아프로 잭은 세계적인 EDM 무브먼트 속에서 활약하는 DJ이며,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어 낸 프로듀서. 27세라고 하는 젊은 나이면서 그 재능 넘치는 음악 센스로 EDM 계의 아이콘적인 존재이기도 하며 그가 자랑하는 EDM과 다른 장르를 MIX하면서 자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AFROMAGIC'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의 사운드는 클럽 장면에서 히트를 낳는 곳에서, 비욘세, 핏불, 마돈나 등 수많은 빅 네임의 프로듀싱과 리믹스를 다룬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세계 음악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2011년에는 핏불의 'Give Me Everything'을 프로듀스해 전미 차트 1위를 획득. 전 세계적으로 8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YouTube에서 뮤직 비디오가 4억 회 이상 재생되고 있다. 같은 해 비욘세의 'Run The World(Girls)'도 맡았다.

또한 2012년에는 마이클 잭슨 'BAD' 25주년 기념 앨범에 'BAD'의 리믹스를 의뢰받아 작곡. 2013년에는 'As Your Friend'에서 크리스 브라운을 피처, 그리고 데이비드 겟타와 함께 리믹스 한 마돈나의 'REVOLVER'를 통해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투어 'EXILE TRIBE PERFECT YEAR LIVE TOUR TOWER OF WISH 2014'에서 아프로 잭이 三代目 J Soul Brothers의 퍼포먼스를 보고 그 가능성에 자극을 받은 것이 결합되어, 이번 악곡 제작이 시작됐다.(modelpress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