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의 연속 드라마 '탐정의 탐정'(후지TV 계)이 9일 시작한다. 마츠오카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 시리즈(코단샤)가 원작으로, 용모 단정, 두뇌 명석으로 기억력이 뛰어난 키타가와가 연기하는 여성 탐정 사사키 레나가 친 동생의 죽음에 연관된 탐정 업체를 찾기 위해 '탐정을 탐정'하는 서스펜스. 키타가와는 동 국의 연속 드라마 첫 주연으로 본격적인 액션에도 도전하고 있다.
키타가와 외에도 레나가 일하는 중견 조사 회사 '스마트 리서치'의 '대 탐정과'에서 레나와 버디를 짜는 미네모리 코토와를 카와구치 하루나가, 경시청 수사 1과의 형사·쿠보츠카 유우마를 미우라 타카히로, 스마트 리서치 '탐정과' 조사원· 키리시마 소타를 후지오카 딘, "아비루 종합 탐정사'의 사장 아비루 요시노리을 유스케 산타마리아, 스마트 리서치사의 사장·스마 야스오미를 아라타가 연기한다.
제 1 화에서는 스마트 리서치사의 '대 탐정과'의 단 한 명뿐의 탐정 레나(키타가와)의 전 사장인 스마(아라타)가 신인 코토와(카와구치)를 데려 온다. 스마는 코토와를 조수로 임명하지만 레나는 스스로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단언한다. 그런 가운데, 레나에게 한명의 의뢰인이 찾아 온다......라고 하는 스토리. 드라마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첫회는 15분 확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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