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키타 마키의 전격 결혼에 의문 분출... 신칸센에서의 '기적의 만남'은 청순 이미지 사수를 위해서!? <드라마/가요특집>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26)와의 갑작스런 결혼으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배우 야마모토 코지(38)가 24일 방송된 아침 와이드 쇼 '특종!'(후지TV 계)에서 VTR로 출연. '40통의 러브 레터', '교제 0일'이라는 골인까지의 놀라운 여정을 고백했다.
 
호리키타는 2009년 드라마 '우리집 남자'(アタシんちの男子/동)에서 첫 공동 출연. 호리키타에게 호의를 품고 야마모토는 전화 번호를 알아 내려고 했지만, 알아낸 것은 사무실 번호였다고 한다. 2010년에도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종방영에 초대하자 '가지 않습니다'라고 거절. 햇수로 6년 동안 짝사랑 상태였다고 하는데, 올해 5월에 무대 '폭풍의 언덕'에서 다시 공동 출연을 하면서 형세가 바뀌었다.




야마모토는 총 연습의 후반 약 40통의 연애 편지를 전달하며 맹 어택. '오늘 컨디션은 어떻습니까?'라며 호리키타을 배려하는 말을 썼지만 대답은 한통도 없이 연락처를 물어도 여전히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적어도 내 번호를 가르쳐 주겠다'라고 연락처를 전했는데, 흥행 최종일 밤 LINE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다음 단계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데이트 스캔들이 되면 호리키타의 경력에 흠짐을 남기게되고, 집의 위치를​​ 가르쳐 주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고민하고 있던 야마모토는 호리키타가 교토에 간다는 정보를 입수. 결혼 반지를 손에 들고 '배짱으로 신칸센 티켓을 잡았다'라고, 거기에 기적적으로 호리키타가 함께 타고 있었다고 한다.
 
야마모토는 '교제가 아니라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호리키타에게 '결혼이라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는 컸다'라며 교제 0일의 프로포즈로부터 2개월 후인 오는 22일 결혼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한다.
 



바로 운명적인 결혼 에피소드. 하지만 무시당하더라도 연애 편지를 계속 보내거나 집요하게 연락처를 묻거나 결혼 반지를 갖고 찾아가는 등의 행동에 '스토커 뺨치는'이라는 소리가 인터넷에서 분출. '야마모토 코지가 아니었으면 체포되더라도 당연한 처사',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무서워서 경찰에 상담할듯' 등의 소감을 가진 네티즌들이 많은 것 같다.
 



심지어 결혼의 결정적 수단이 신칸세에서의 만남이라는 사실에 '너무 기적적인데?'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속출. 야마모토라고하면 과거에 마츠 타카코(38), 마키 세 리호(43), 우에하라 타카코(32), 사토 에리코(33), 스잔느(28), 나카코시 노리코(35) 등 수많은 미녀와 염문을 퍼뜨려 온 슈퍼 플레이 보이이다. 대부분의 소문난 여성과 공동 출연 경력이 있기 때문에 '공동 출연자 킬러'라고도 한다.
 



그 야마모토가 동정남같은 순정으로 연애 편지 공세와 스토커적인 매복을 했다는 사실은 갑자기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고해도 '배짱으로 탄'이라는 신칸센에 호리키타가 마침 탑승. 느끼지도 못했던 갑작스런 프로포즈를 승낙했다고 하는 상황은 너무 큰 의혹을 낳는다.




"야마모토 씨가 공동 출연자로부터 집요하게 연락처를 알아내려고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야한 의미뿐만 아니라 지금은 친구가 된 SMAP의 카토리 싱고(38) 씨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웃음). 좀 괴짜일까요 그래도 호리키타 씨와의 신칸센 에피소드는 의문이네요. 호리키타 씨의 청순한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자신이 궂은 역을 맡아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비정상적인 면모가 두드러지고 '스토커 뺨치는' 등이라고 하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예능 관계자)
 



호리키타는 데뷔 이후 전혀라고해도 좋을만큼 스캔들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너무 뜬 소문이 없었기 때문에 '처녀 설', '레즈비언 설'이 난무할 정도였다. 같은 사무실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던 쿠로키 메이사(27)가 결혼한 것도 있고 호리키타는 '절대로 스캔들을 일으키지 말아라'라고 사무실에서 엄명을 받았다는 정보도 있다.
 
그런 가드를 단단하게 해오던 호리키타를 플레이 보이로 알려진 야마모토가 떨어뜨린 것도 고개가 갸웃거리는 부분이다.




"호리키타는 오리엔탈 라디오의 후지모리 싱고(32)과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3) 등과 소문이 돌고 있었고, 열애 스캔들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고 사무실의 철저한 경비로 꼬리가 잡히지 않았던 것뿐이죠. 그것은 '처녀 이미지'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만, 업계 내에서는 그다지 청순파라고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스탭은 호리키타와 교제했었다고 말하며 그 전 남친에 따르면 그녀는 음모를 깨끗하게 면도하는 '파이판'이었다고.... 팬들은 믿고 싶지 않겠지만, 적령기의 여성에게 남자의 그림자가 전혀 없는 것은 이상하니까요. 플레이 보이로 알려진 야마모토와 교제하고 있던 것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호리키타의 청순 이미지를 지키기위해 부자연스러운 결혼 에피소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주간지 기자)
 



이 어색함으로 팬의 마음 어딘가에 찜찜함이 남아 있지만, TV나 스포츠 신문 등 주요 매체에서 '진실'로 취급되고 있다. 사무소의 정보 조작의 수완은 건재하며, 청순한 이미지의 사수에 성공했다고 할 수있다. 하지만 이제 26세의 성인 여성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청순함을 강조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되지만....







덧글

  • 동굴아저씨 2015/09/04 20:48 #

    재밌다고 생각은 드니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저런거 페이스북이나 SNS에 종종 보이는데 저런걸로 묘한 환상을 품는 사람들이 종국엔 어떤 사고를 치게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은 있네요.
    일단 국내에선 뭐 3진아웃제가 도입된지 오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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