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매우 잘하는 그라돌'로 알려진 시노자키 아이(23)가 12월 9일에 1st 앨범 'EAT'EM AND SMILE'을 선보인다. 앞으로 당분간은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가 가득하며, 또한 페스티벌 이벤트 참가나 솔로 가수로 첫 지상파 퍼포먼스가 되는 NHK 'MUSIC JAPAN'의 출연을 결정되는 등 틈틈이가 아닌 '진심의 가수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가수로서의 브레이크를 목표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넷상에서는 다시 그라비아 아이돌로서의 시노자키에 주목이 모이고 있다. 그라비아 계 굴지의 풍만한 몸매인 그녀에 대해 '다시 시노자키 아이짱이 살쪘으면 좋겠어', '통통한 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소란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시노자키라면 소녀 같은 로리타 페이스면서 공칭 쓰리 사이즈 B87·W60·H88의 최강 로리 거유. 게다가 허리는 2011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의 실측한 결과 '71센티'로 공칭보다 11센치 더 늘어나 사기였던 것이 발각되며, 통통상은 그라비아 계에서도 두드러진다. 2013년에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아리요시 히로이키(41)로부터 '돼지'라고 불리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슬렌더한 체형이 선전하는 풍조에 질린 세상에서는 '풍만한 아이가 좋아'라며 열렬히 지지. 본인도 최근에는 정색한 것인지, 남아도는 식욕을 숨김없이 자신의 트위터에 '밥 트윗'을 연투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 초 무렵부터 '시노자키 아이가 마르고 있어'라는 지적이 인터넷에서 잇따른 것처럼. 실제로 셀카 사진이나 방송 출연으로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페이스 라인이 선명해지며 전체적으로 어른스러워진 것처럼 느껴졌다.
또한 올해 4월에 한국의 인기 밴드의 멤버와의 열애 소동이 발각되며 팬들이 실망하는 사태가 지속. 손바닥을 뒤집는 것같이 시노자키를 비난하는 자가 나타나 인기 급락의 위기설로 나돌았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시노자키의 통통함이 부활했다며 떠들어대며 넷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이 난무하고 있다.
'역시 로리 거유의 아이짱이 최고예요'
'아직 더 더 쪄야해!'
'밥 사줄게 다이어트 따위 그만해라'
'순조롭게 체형이 돌아와서 기뻐요'
'더 먹어서 이전보다 풍만해지길 바란다' 아무래도 팬들은 '통통함 부활'에 기뻐하고있는 모습. 체형이 완전히 돌아가면 팬 이탈이 발생했다는 열애 소동의 부정적인 이미지마저 날려버릴 것같다.
하지만 정작 시노자키는 어디까지나 '마르고 싶다'라는 기분 같다. 시노자키는 17일에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MUSIC JAPAN이 있으므로 마르고 싶습니다'고 진심의 다이어트를 선언. 이에 팬들이 동요하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 공동 출연자인 요시키 리사(28)와 '다음주 회식을 하고 싶다'는 분위기가 있어 야키니쿠를 먹으러가는 약속을 하고 있다.
본인은 다이어트에 분발하고 있지만, 팬들은 '통통한 그대로 있어줘!'라고 열망. 미묘한 엇갈림이 생겨버리고있어 이대로는 인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어 보이지만....
"TV 업계는 슬렌더한 마른 체형의 여성 탤런트가 많고, 거기에 늘어서 마른 편이 좋다는 판단은 옳죠. 그러나 그라비아에서는 시노자키 씨의 로리 거유 체형은 유일무이의 파괴력으로 그라비아 활동에 축을 넣은 상태라면 뚱뚱한 편이 좋을 것입니다만,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한다면 다이어트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시노자키 씨는 이전에 사무실 명령으로 다이어트 기획에 도전했을 때, 결국은 식욕에 져서 실패해버린 과거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팬들의 기우로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아이돌 라이터)
그라돌이면서 가수로서도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상황이 이러한 복잡한 상황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있다. 쌍방의 분야에서 인기를 얻을지,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것은 어찌될 것인지, 여기가 고비라고 말할 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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