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7일자 주간 오리콘 차트(ALBUM 부문)

2015년 12월 둘째주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순위입니다.

TOP ALBUM BEST 1~50

앨범 부분 영예의 1위는 바로 AKB48의 '0と1の間'이 차지했습니다.

금주의 TOP10은  

1위. 0と1の間 - AKB48
2위. Love Letter - Jun.K(From 2PM)
3위. THE BEST - AI
4위. Secret Collection ~GREEN~ - 西野カナ(니시노 카나)
5위. Secret Collection ~RED~ - 西野カナ(니시노 카나)
6위. Japonism - 嵐(아라시)
7위. 25 - アデル(아델)
8위. ザ・ビートルズ 1 - ザ・ビートルズ(비틀즈)
9위. 松任谷由実 40周年記念ベストアルバム「日本の恋と、ユーミンと。」-GOLD DISC Edition- - 松任谷由実(마츠토야 유미)
10위. All Time Request BEST~しばづくし~ - 柴田淳(시바타 쥰)

금주의 1위는 AKB48의 '0と1の間'입니다.

마에다 아츠코&오오시마 유코 등 OG 집결
AKB48 극장 10주년에 동창회

AKB48가 6일, 도내 호텔에서 'AKB48 극장 오픈 10주년'을 개최했다. 2005년 12월 8일에 오픈한 AKB48 극장(도쿄 아키하바라)이 2주년을 맞은 직후인 2008년 1월 2,000부 한정으로 발매한 사진집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약 8년 넘게 약속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재적하고 있던 마에다 아츠코, 오오시마 유코, 이타노 토모미, 시노다 마리코 등 1~3기생까지 졸업생 25명, 현역 멤버 19명이 집결한 '동창회'로 옛날 이야기에 꽃을 피웠다. 　

이벤트는 약 8년 전에 발매된 사진집 'AKB48 2nd Anniversary 스페셜 포토 앨범'을 구입한 '레전드 팬' 500명, 최신 베스트 앨범 '0과 1사이'(11월 발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을 초대. 이날 '주빈' 레전드 팬들에게 서프라이즈로 맴버가 마중하는 형태로 입장하면 팬들도 멤버도 대 감격. 마에다, 이타노, 코지마 하루나, 타카하시 미나미, 미네기시 미나미들은 사시하라 왈 "노포의 오타쿠'들과의 재회에 만면의 미소로 손을 흔들고 있었다. 　

맵버들을 대표하여 타카하시는 "우리의 미래를 믿고 티켓을 버리지 않았던 레전드 팬 여러분(웃음). 10주년 축제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멤버를 봤을 때 감동하고 울고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재미있어 버렸습니다. 다들 나이가 찼군요."라며 객석을 바라보며 대폭소. "여러분의 생존을 확인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웃음으로 바꿨다. 　

라이브는 팬과 졸업생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타카하시 미나미의 인디 데뷔 싱글 '벚꽃의 꽃잎들'(2006년 2월 발매) 이후 약 10년 만에 단독 센터를 맡은 신곡 '입술 Be My Baby'(9일 발매 )로 시작했다. 　

중반부터는 졸업생도 의상으로 갈아 입고 등장, 마에다 아츠코는 센터 곡 '변명 Maybe'를 발랄하게 선보였다. 마에다가 2002년 8월에 졸업 후 처음으로 '플라잉 겟'을 열연했으며, 센터 스테이지로 이동하자 오오시마 유코의 센터 곡 '헤비 로테이션'을 공연했다. 3곡 연속으로 춤춘 오오시마는 "물좀 주세요."라고 헐떡인다. 마에다는 "3년 정도 공백이 비어 있어서 피곤했어요,"라고 고개를 숙이며 시노다는 "리듬감이..."라고 쓴웃음을 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