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작은 2015년 3월에 공개되면서 흥행 수입 27억엔을 넘는 히트를 기록한 '암살 교실'의 속편. '학교생활!'(2015년)의 Lerche 제작에 TV 애니메이션화도 된 마츠이 유세이의 만화가 원작이다. 주인공 시오타 나기사 역의 야마다 외에도 슬픈 과거를 안고 있는 암살자·사신 역의 니노미야, 저 3학년 E반 담임인 유키무라 아구리 역의 키리타니 미레이들의 캐스팅도 발표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배우 나리미야 히로키의 출연도 결정했다. 연기하는 것은 사신을 현재 문어형 초생물 살생님의 모습으로 만든 과학자·야나기사와 코타로로 오만하고 냉혹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비주얼이 공개된 캐릭터는 회색의 구속복을 입고 탈주 방지 목걸이를 낀 사신, 센스가 나쁜 T셔츠 백의 모습의 아구리, 감색 정장을 입고 용맹하게 웃고 있는 야나기사와의 3인. 모두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외모로 되어 있다. 촬영중인 현장을 찾은 원작·마츠이는 그 재현도의 높이에 확실한 보증을 하고 있으며, 특히 니노미야를 가리켜 '비주얼을 생각하기 전에 캐스팅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원작이 영화를 쫓지 않도록 닮지 않을거라고 했습니다만, 현장에 들어가보니 반대로 너무 만화를 쫒고 계셔서."라고 밝히며, "이제 실사의 사신은 이 사람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라고까지 극찬한다.
그런 'GANTZ'(2011년) 이후 5년만의 액션에 도전하는 니노미야는 "속편이 결정된 기쁨과(전작에서 살생님을 성우로서 연기한데 이어) 다시 참가할 수있는 기쁨, 그리고 이번에는 실사로 출연할 수 있다는 많은 기쁨이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라고 감개무량한 표정. 이어 "짧은 기간이었지만, 원작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나, 생각하고 있는 것을 하즈미(에이이치로) 감독에게 상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촬영에 임했습니다."며 고백하고 있다.
추가 캐스트로 발표된 나리미야는 "자신에게 올해는 배우로서 여러가지에 도전하고 싶은 한해였으므로, '암살 교실'이라는 작품, 야나기라는 캐릭터는 대본을 읽고 바로 원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고 회고. 야나기사와는 "머리가 좋은 나머지, 왜곡된 방향으로 가버린 슬픈 캐릭터입니다,"라고 표현하면서 "그의 살생님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과 그 나름의 왜곡된 정의를 잘 표현할 수있을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완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어필했다.
(C)2016 후지 슈에이샤 제이 스톰 토호 ROBOT(C)마츠이 유세이/슈에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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