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아이돌 그룹 'SKE48'를 졸업한 마츠이 레나가 3월 스타트의 연속 드라마 '카나가와현 아츠기시 세탁소 치가사키'(神奈川県厚木市 ランドリー茅ヶ崎/MBS·TBS)에 주연을 맡는 것이 22일, 밝혀졌다. 마츠이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으로, 세탁소의 아르바이트 점원을 연기한다. 또한 마츠이가 자매 음악 유닛 '챠란 포 랜턴'과 콜라보레이션하는 '마츠이 레나와 챠란 포 랜턴' 명의로 4월 6일에 발매하는 곡이 드라마의 주제가로 채택되었다. 동 곡이 마츠이의 그룹 졸업 후 최초의 가수 활동이다.
드라마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등의 이이즈카 켄이 마츠이와 코인 세탁소의 점장을 맡아 타키토 켄이치를 이미지로 한 캐릭터와 설정을 새로했다. 카나가와현 아츠기시의 색다른 빨래방 '세탁소 치가사키'를 무대로 직원과 고객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오리지널 작품. 게스트로 개닌 트리오 '도쿄 03'의 츠노다 아키히로, 벵골 등이 출연한다. 전 4회.
마츠이는 "대본을 읽고 무심코 '힐쭉' 웃지 않고는 견딜 수없는 문자열이 영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며, 연기하는 몸이긴 하지만 너무 너무 즐겁게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제 1화는 '세탁소 치가사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구모 나기(마츠이)가 손님인 샐러리맨(츠노다)로부터 맡은 양복 주머니에서 부루마 조각을 발견하는데......라는 전개였다.
MBS는 3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심야 0시 50분에 방송. TBS는 3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심야 1시 11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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