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은 방송 작가 히구치 타쿠지의 동명 소설. 텔레비전 업계의 제일선에서 일하는 민완 방송 작가·미무라 슈지(오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아내 아야코(요시다 요우)의 '최고의 결혼 상대'를 찾아내는 이야기이다. '한큐 전차'(2011년) 등의 미야케 요시시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안을 주셔서 타이틀을 들었을 때는 슬픈 이미지의 곡이기 때문에 나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미소를 띄우는 나카시마. 하지만 영화의 내용이나 노래의 이미지를 묻자 "오해였습니다."라고 느낀 것 같아, "그냥 슬픔뿐만 아니라, 이런 '따뜻한 슬픔'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 위에, 주제가는 "영화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곡인데 영화와 함께 즐겨 줄 수 있으면 기쁘겠습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한편 미야케 감독은 15년 전에 '상처투성이의 러브 송'의 히로인 오디션을 했던 때를 회상하며 "그 오디션에 합격해 멋진 드라마의 히로인을 연기해내고 가수로 데뷔한 것이 나카지마 미카 씨였습니다."라고 회고했다. 그런 경위를 거쳐 "지금 다시 그녀와 이렇게 일 할 수 있는 것, 영화 '나의 아내와 결혼 해주세요'를 통해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쁘며, 두근거리네요."라고 환희의 목소리로 대답. "꼭 소중한 사람과 보길 원하는 영화가되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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