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에 시작하는 새 드라마 '콰르텟'(TBS 계열, 매주 화요일 22:00~~※첫회는 15분 확대)의 특별 시사회&무대 인사가 9일 도내에서 행해져 주연인 마츠 타카코를 비롯해 미츠시마 히카리, 타카하시 잇세이, 마츠다 류헤이가 참석했다.
본작은, 'Mother', 'Woman'(니혼TV 계), '최고의 이혼'(후지TV 계열) 등 수많은 히트작을 다룬 사카모토 유지의 완전 오리지널 작품. 겨울의 카루이자와를 무대로, 콰르텟(현악 사중주)을 짜고 공동 생활을 하게 된 남녀 네명이 펼치는 성인의 러브 스토리×휴먼 서스펜스가 되고 있다. 사랑, 눈물, 웃음, 비밀, 거짓말이 뒤섞이는 가운데 전원 짝사랑, 전원 비밀 투성이라는 그들의 일방통생의 인간 모양이 그려진다.
극중에서는 현악기를 연주하는 네명. 첼리스트 세부키, 세부키를 연기하는 만츠시마는 "첼로는 여체가 모델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끔 쓰다듬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1 바이올린 연주자 마키 마키를 연기하는 마츠는 "마키는 세미 프로같은 위치의 역입니다만, 나에겐 첫 연주.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바이올린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서(웃음).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연습중의 고생담을 밝혔다. 그런 마츠에 대해 제 2 바이올린 연주자 벳푸 츠카사를 연기하는 마츠다는 "바이올린에 심각하게 몰입해서 너무 턱이 나와 버립니다."라고 츳코미를. 마츠는 수줍어하면서 "여러 사람들로부터 '얼굴 얼굴!'이라고 주의받아야 합니다만, 연주가 힘들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나와 버려서(웃음). 그렇지만 이제 좋구요. 제각각 연주에 '어떻게든 정리하고!'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웃음)."라고 일사불란하게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츠시마는 비올라 연주자 이에모리 유타카를 연기 타카하시에 대해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발언. 이에 대해 타카하시는 마츠와 마츠시마를 번갈아 보면서 '두 사람이 내 연기를 보고 히죽거리고 있어요', '알고 한거잖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만, 진짜 몰랐던 것이라면. 비굴하게 되네요(웃음)."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네명이 (극중에서) 튀김에 레몬을 넣을지말지 여부에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에 연관되어,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날아들자 타카하시는 "함께 있는 사람에게 맞춥니다."라고 회답. 재빠르게 마츠와 마츠시마가 웃자 그것을 헤아린 타카하시는 "('여심을 알고'란) 이런 것? 그럼 그걸로 좋습니다."라고 어깨를 움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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