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이도 후미, '리버스 엣지' 실사 영화화에 출연 결정. 상대역은 요시자와 료 <영화뉴스>




오카자키 쿄코의 인기 만화 '리버스 엣지'가 여배우 니카이도 후미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 되는 것이 22일, 밝혀졌다. 니카이도는 요즈음의 여고생·와카쿠사 하루나 역으로 하루나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이지메를 당하는 야마다 이치로를 배우 요시자와 료가 연기한다. 니카이도는 "영화 '리버스 엣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라고 코멘트 하고 있다.

영화는 1993~94년에 패션 잡지 'CUTiE'(타카라지마샤)에서 연재된 오카자키 쿄코의 인기 만화가 원작. 주인공인 하루나(니카이도)는 어머니와 둘이서 살며 동갑내기 남자 친구가 있고, 생활에 특히 불만은 없지만, 어딘가 삶의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의 여고생. 그런 하루나에게 신경이 쓰이는, 왕따 이치로(요시자와)와 과식하면서 뱉는 행위를 반복하는 모델 코즈에는 강변에서 썩어가는 시체를 발견. 이 시체를 사랑하게 된다. 그런 한편, 하루나의 연인 칸논자키는 야마다를 집요하게 괴롭혀, 클래스메이트인 타지마 칸나는 야마다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마음을 두고, 하루나의 친구 루미는 아버지를 모르는 아이를 임신...... 하루나와 야마다 주위에서 리얼하게 고민하는 상황을 안은 고교생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연인 니카이도는 10대 시절에 원작으로 만났다며, "충격적인 공허함과 무지 때문에 광포한 10대에 이 작품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그 생각을 말하고 있었다. 또한 연기하는 하루나라는 역할에 대해서는 "'실감'에는 거리가 먼, 젊음과 힘을 두른 소녀. 그녀의 시선 끝을 따라 상상해 버립니다."고 말했다.

야마다를 연기하는 요시자와는 "자신이 태어났을 무렵의 이야기이지만, 90년대의 고교생이 안고 있는 허무감이나 뭔가 큰 파도에 삼켜져 길바닥에 있는 모습이 현대의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코멘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나 '핑크와 그레이'를 다룬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번 작품에서 만화의 영화화에 첫 도전하는 유키사다 감독은 "계속 만화의 영화화에 저항해왔습니다.하지만 오카자키 쿄코 씨의 명작은 너무 매력적이고 마침내 손을 물들이고 말았습니다."라며 원작에의 생각을 말하고, "90년대가 선명하게 그려진 걸작을 미래의 젊은 배우들과 함께 지금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닿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세를 말했다. 영화는 2018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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