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토 아야 '메꽃' 극장판 시사회가 쓴웃음의 소용돌이! '배신', '라스트가 미끄러지는'이라며 시큰둥한 이유는? <드라마/가요특집>




우에토 아야 주연의 극장판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 6월 10일에 공개된다. 현재 선행 시사회가 한창이지만 어느 장소에서는 상영 후 객석에서 쓴웃음이 일고 있었다고 한다.




후지TV 계에서 2014년에 방송된 드라마 '메꽃'은 평균 시청률 13.9%(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로 스매시 히트를 기록한 '메꽃처'라는 유행어도 만들어 냈다. 동 드라마는 우에토가 연기하는 주부 사와와 고등학교 교사 키타노(사이토 타쿠미)의 더블 불륜 이야기. 두 사람은 재혼을 맹세했지만, 그 금단의 관계는 드러나고 합의 결과, 사와는 남편과 이혼하고 독신으로, 키타노는 아내와 함께 먼 땅으로 이사를 가버린다는 절정이었다.




"극장판은 그로부터 3년 후의 스토리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이 다시 관계를 갖기 시작, 또 다시 재혼으로 발걸음을 진행시켜 나간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막판에 볼 수있는 노도의 전개에는 항복할 수밖에 없더라구요."(시사회를 찾은 주간지 기자)

극장판에서는 "지상파에서는 방송할 수없는 처절한 절정에 기대가 걸려있었습니다만, 솔직히 배신당한 기분이네요."라고 하는데...




"드라마판과 같은 감독·극작가인데, 평범한 눈물. 스토리적으로도 그저 미끄러져 있었습니다. 뭐라고할까, 불륜을 부정하는 테마가 보일 듯 말듯한 라스트도 '불륜은 좋지 않다', '천벌을 받는다'라는 것과 다름없었죠. '컴플리언스'를 마음에 너무 많이 두고 수성하고 있는 제작측의 자세가 비쳐 보이고 있었던만큼 객석에서는 비웃음이 새어나오고 있었어요."(주간지 기자)




'걸쭉한 연애 드라마'로 대히트를 날렸던 2010년 방송의 연속 드라마 '세컨드 버진'(NHK 종합)도 다음 극장판이 제작·상영됐지만 최종 흥행 수입 4억 2,000만엔의 대 폭사를 당했다. 후지TV 에서는 최근 보기 드문 히트 콘텐츠가 되었던 '메꽃 '도 같은 말로를 걷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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