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ever-ing : '불꽃' 스다 마사키가 키리타니 켄타에게 눈물의 호소... 금발 모습의 키무라 후미노도! 실사 영화 예고편이 해금

게닌 콤비 '피스'의 마타요시 나오키의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 원작인 영화 '불꽃'(이타오 이츠지 감독)의 예고편이 16일 공개됐다. 더블 주연을 맡은 스다 마사키와 키리타니 켄타의 경묘한 보케와 츳코미 이외에 각각의 만담 장면, 스다가 격정에 휩싸여 눈물을 흘리며 키리타니에게 호소하는 뜨거운 장면도 수록. 또한 히로인 역의 키무라 후미노도 금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예고편에 맞춰 영화의 포스터 비주얼도 공개. 키리타니가 웃는 얼굴로 스다의 어깨에 팔을 두른 컷 이외에 두사람에 기무라를 더한 단짝 쓰리샷도 즐길 수 있다.

'불꽃'은 팔리지 않는 신인 게닌인 토쿠나가(스다)가 천재인 선배 게닌·카미야(키리타니)와 전격적으로 만나 사제 관계가 시작되는데, 토쿠나가가 조금씩 팔려 나감에 따라 변함 없는 생활을 계속해가는 카미야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데......라는 스토리. 원작 소설은 2015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마타요시의 선배로, 2010년 첫 장편 감독작으로 제 19 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이타오가 메가폰을 잡고 토쿠나가와 콤비 '스파크'를 짜는 츳코미 담당·야마시타 역으로 게닌 콤비 '니쵸켄쥬'(2丁拳銃)의 카와타니 슈지(川谷修士), 카미야와 콤비 '아혼다라'(あほんだら)를 짜는 츳코미 담당·오오바야시 역으로 코메디언의 경험이 있는 배우 미우라 마사키도 출연. 11월 23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