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호코', '검은 가죽', '우리들이'...... 7월 드라마에 대범람, '버터 배우'를 실명 적발! <드라마/가요특집>




7월 쿨의 드라마도 중반을 지나 명암이 분명해졌다. 톱을 달리는 것은 '코드 블루 -닥터 헬기 긴급 구명-THE THIRD SEASON'(후지TV 계). 7화까지의 평균은 14.4%(비디오 리서치 조사 칸토 지구/이하 동일)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에 비해 단연 가장 낮은(프라임대) 시청률은 '세실의 계획'(동). 평균 시청률은 7화까지 4.4%로 대폭사. 최고와 최악이 함께인 후지TV 드라마이다.

'세실의 계획'의 패인은 세간에 다양하게 알려져 있지만, 타이틀부터 먼저 실패했다고 모 방송 작가는 분석한다.






"옛날에 문학을 띤 수수께끼 같은 제목이 유행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이름만 들어도 이미지가 솟는 것같은 흥미로운 작품을 좋아합니다. 그런 가운데, '세실의 계획'이라는, 아는 사람만 아는 타이틀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검은 가죽 수첩'(TV아사히 계)는 리바이벌 되어 온 역사가 있고, 대부분의 스토리는 어딘지 모르게 알고 있는 분도 많기 때문에 문학을 띤 제목이라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죠."(방송 작가)

어쨌든 기관 관계자와 방송국 관계자는 시청률 출연자를 보고 다음 드라마 캐스팅에 참고해 나갈 것이다.

그런데 그런 7월 쿨의 드라마에서는 같은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탤런트와 다른 탤런트도 써달라는 이른바 '물물 교환 기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대체 누가 버터인지 '사무소와 의도'와 함께 소개한다.




우선 쟈니즈 사무소. 주연이 쟈니즈로 드러날 경우 누구를 캐스팅할 것인지는 상투적인 수단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주연의 '코드 블루'는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 역으로 Hey! Say! JUMP의 아리오카 다이키가 출연하고 있다.

쟈니즈 사무소가 Hey! Say! JUMP에게 드라마 경험을 쌓게 하고 싶다는 생각은 다른 드라마에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 남편은 일을 못해'(니혼TV 계)에서 칸쟈니∞·니시키도 료가 안될남을 연기하고 있지만, 그 후배 직원 역에 Hey! Say! JUMP의 야부 코타이다.




잘 나가는 배우를 다수 보유한 호리프로도 '버터'를 조여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보호의 카호코'(동)의 주연은 호리프로의 타카하타 미츠키이지만, 그 상대역인 타케우치 료마도 같은 호리프로. 또한 둘 다 아침 드라마 출신인 것이 공통점이다.

"니혼TV는 하루(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랑)와 안(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등 아침 드라마 출연자를 바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은, 타케우치를 팔고 싶은 호리프로와 아침 드라마 출연자를 기용하고 싶은 니혼TV의 의도가 일치했다는 것입니다."(예능 프로 간부)




화요일 오후 9시 '우리들이 해냈습니다'(후지TV 계)에서는 물물 교환 거래가 2세트 있다고 한다.

"주연인 쿠보타 마사타카와 히로인 나가노 메이는 함께 스타 더스트 프로모션, 마미야 쇼타로와 하야마 쇼노는 트라이 스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동)

버터 일은 선배에서 후배로 흐르는 것은 아니다. '검은 가죽 수첩' 주연의 타케이 에미는 오스카 프로모션이지만, 동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마야 미키도 같은 오스카. 2년 전에 다른 사무실에서 이적해 온지 얼마 안된 '신인'이다.




"올해 1월 전 모닝구무스메·쿠스미 코하루가 오스카로 이적했지만 첫 임무는 4월기의 심야 드라마 '여죄수 세븐'(TV아사히 계)에서, 이것도 주연인 고리키 아야메가 오스카였기 때문에 버터로 넣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동)

드라마 작품 자체의 재미는 물론, 출연자의 뒷면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살펴보면, 뜻밖의 발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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