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바 나나미, 통역 없이 중국어로 인터뷰! 하지원과 한국어로 대화 <영화뉴스>



여배우 사쿠라바 나나미(25)가 현지 시간 23일, 대만의 베이징 리젠트 호텔에서 열린 홍콩과 중국 합작 영화 '맨헌트'(2018년 2월 개봉) 시사회·완성 피로 회견에 참석, 중국어로 연설. 현지 언론 인터뷰도 통역을 거치지 않고 모두 중국어로 했다.




사쿠라바는 2015년 대만에 단기 유학. 홈스테이를 하면서 중국어를 배우고 한국어도 습득했다. 지난해 대만에서 드라마에 데뷔, '연애사진폭'(戀愛沙塵暴)에서 전편 중국어 대사에 도전했다. 그런 추억의 땅인 대만은 사쿠라바에게 '제 2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한다.




완성 피로 회견에 몰려든 300여명의 언론 앞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인사. 그대로 질의 응답을 처리하고, 현지 언론에서는 칭찬의 박수가 보내졌다. 회견 후 관계자가 모인 회식에서는 한국의 톱 여배우 하지원과 한국어로 대화하며 "팬 미팅으로 일본에 갈 예정이 있으므로, 그 때마다 함께 식사하러 갑시다."라며 이야기가 활기를 띄었다.



취재와 이벤트를 마치고 "처음 대만 언론분들이 취재를 해주셔서 대만에서 공부하고 온 중국어로 회견할 수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낸 사쿠라바. "공동 출연한 하지원 씨, 앤젤레스 우 씨, 오우삼 감독님과 함께 이러한 성대한 제작 발표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영광입니다."라고 감개무량한듯 말하고 있었다.



본작은 과거 타카쿠라 켄 주연으로 중국에서도 대히트 한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君よ憤怒の河を渉れ)를 오우삼 감독이 다시 영화화.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중국 배우 장한위가 더블 주연, 중국, 한국, 일본에서 인기 배우가 다수 참가. 후쿠야마는 무고한 죄를 뒤집어 쓴 국제 변호사를 쫓는 경시청 수사 1과의 경위, 사쿠라바는 그 부하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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