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토모히사, 이마이 츠바사, 키스마이...... 연초에 쟈니즈 이탈자 속출의 움직임! 이이지마 미치의 'CULEN'으로 대거 이적이!? <드라마/가요특집>




내년 초에도 쟈니즈 사무소 소속 탤런트가 대량 이탈한다는 정보가 흐르고 있다.

그 필두로 들수 있는 것이,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마이 츠바사. 게다가, 전 SMAP의 수석 매니저·이이지마 미치가 담당하고 있던 그룹 Kis-My-Ft2의 멤버이다.

야마시타는 죽어 있던 후지TV의 '게츠쿠 드라마'를 '코드 블루~닥터헬리긴급구명~THE THIRD SEASON'으로 되살려 동 드라마의 영화도 내년 공개가 정해져 있다. 그 호조로 일견 쟈니즈와의 관계가 잘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같다.




지난해 야마시타는 사무소가 취해 온 드라마 작업을 사절하고 이이지마가 들여온 중국 영화를 선택한 일이 있었다. 그것이 쟈니즈의 후계자인 후지시마 쥬리 케이코 부사장의 분노를 사며 드라마 '내 운명의 사람입니다'(니혼TV 계)에서 주연 자리를 같은 사무소 소속인 카메나시 카즈야에게 빼앗기게되었다. 동 작품에서 조연이라는 굴욕을 맛보게 되고, 야마시타는 사무소에 대한 반감을 가진 것같다.




또한 9월에 아이돌 듀오 '타키&츠바사'의 활동 휴지를 표명한 이마이는 이전부터 타키(타키자와 히데아키)만을 우대하는 회사에 불만을 더해가고 있었다.

키스마이(Kis-My-Ft2)에 이르러서는, 이이지마가 SMAP의 독립 해산 소동의 책임을 지고 사무소를 퇴사한 이후 카이고로시(飼い殺し/쓸모없는 사람을 해고하지 않고 평생 고용해 둠) 상태로 되어 있다. 멤버 중 가장 인기있는 타마모리 유타가 퇴근 후 이이지마와 밀회하고 있었다는 정보도 있다.




또한 쟈니즈Jr.에 대해서도 사무실에서 퇴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이적은 이이지마가 임원을 역임하며 전 SMAP·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의 세명이 소속 CULEN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그 이유는 이이지마의 수완과 덕망에 있다.

이이지마는 쟈니즈에서 추방이나 다름없게 그만둔 후 대기업 예능 프로 타나베 에이전시의 타나베 소지 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며 한때 연예계의 영향력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사무실 CULEN에 전 SMAP의 세명을 소속시켜 잇달아 프로모션을 성공시키는 등 그 실력은 건재함이 입증되었다. AbemaTV '72시간 본심 텔레비전'에서는 IT 업계에 인맥의 넓이도 밝혀졌지만 업계를 불문하고 이이지마가 의지할 사람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전 후지TV 스탭과 쟈니즈의 유능한 매니저들도 CULEN에 참여하고 있다.

사건의 시작은 2015년 1월 '주간 문춘'(문예 춘추)에 게재된 메리 키타가와 부사장의 롱 인터뷰이다. 이 인터뷰 중 메리 부사장은 외동 딸인 쥬리 케이코의 라이벌로 알려져 있던 이이지마를 불러내 "(딸과) 충돌 발생시 SMAP를 데려가도 오늘부터 나간다. 당신은 그만둬라."라고 격렬하게 협박한 것으로부터 쟈니즈 제국 붕괴의 위기가 시작되었다.




그 국민적 아이돌 그룹이었던 SMAP을 해산시켜 세명을 탈퇴한 곳에 몰아넣은 것은 오산이었다. 결과 연간 100억원 가까운 매출이 사라졌을뿐만 아니라 'SMAP를 해산시켰다'라고 세간의 반감을 사버리며 사무실의 신용을 실추시켰다. SMAP의 해산 결정 후 사무실에 도착하는 입소 희망의 이력서가 격감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할리우드의 거물 프로듀서가 성희롱으로 할리우드 추방되었다는 뉴스가 기억에 새롭지만 나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로도 성희롱이 부상하며 출연 중지 처분이 되었다. 일본에서도 향후 한때 주간지 등에서도 소란이 있었던 쟈니 키타가와 사장의 '게이 성추행 혐의'가 다시 부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자가 1997년 8월에 '쟈니즈 제국 붕괴'(鹿砦社)를 출판하고 나서 약 20년. 그럼에도 필자의 예측을 배신하며 반석의 체제를 유지해온 쟈니즈이지만, 제국 붕괴는 이제 현실성을 띠고 있을지도 모른다.(혼다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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