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 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으로 데뷔를 잡은 이시하라 사토미. 데뷔 직후 히로인으로 발탁된 NHK 연속 TV 소설 '테루테루 가족'에서 지명도를 올리고 이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명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5번 선정되는 등 미모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녀를 ORICON NEWS의 취재 사진과 함께 되돌아 본다.
데뷔작인 영화에서 많은 신인상을 수상. 아침 드라마 주인공으로 지명도를 전국구로!
이시하라의 데뷔작이 된 것은 2003년 공개의 스가와라 분타 주연의 영화 '나의 할아버지'. 동 작품에서 '제 27 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신인상' 등 국내에서 6개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해 NHK 연속 TV 소설 '테루테루 가족'의 히로인·이와타 후유코 역에 발탁되어 인지도를 급상승시켰다. 이후 2005년 NHK 대하 드라마 '요시츠네'에서 시즈카 고젠 역을 호연. 2006년 드라마 'Ns'아오이'(후지TV 계)로 민방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장식하는 등, 여배우로서 순탄한 항해 경력을 쌓아 간다.
2008년 ORICON NEWS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먼저 뭔가를 내민 것으로 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자신도 기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즐기기 위해', '기꺼이 드리겠습니다'라는 것으로 여배우라는 것은 나에게 그런 것이며, 아주 좋은 일을 받고 있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라고 배우로서 충실감을 말했다.
왕도의 러브 스토리의 청초한 히로인 역이 이어졌지만, '소악마 역'으로 신경지에
자신의 전환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2~23세 정도의 때니까, 선배로부터 '사람에게 어떻게 생각될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있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조언을 받았구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되고 싶은지,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생각 후 즉시 뉴욕으로 홀로 여행을 떠났고 거기서 처음으로 심호흡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분위기를 일신시킨 것을 밝히고 있다.
그 후, 뛰어난 영어 실력을 활용하여 '영어 회화 이온'의 CM에 출연, 2015년 방송의 게츠쿠 드라마 '5→9~나를 사랑한 스님~'(후지TV 계)에서 영어 회화 강사 역을 맡았고, 영화 '신 고질라'에서는 카요코 앤 패터슨 역으로 네이티브 영어를 선보였다. 또한 오리콘이 운영하는 미디어 'English Style'의 '영어 교사가 되었으면 하는 연예인' 순위에서 1위를 차지, 영어를 잘하는 여배우라는 이미지가 정착했다.
세속적인 이시하라의 전환점이 된 것은 2014년 방송의 게츠쿠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후지TV 계)가 아닐까. 그때까지 청초한 히로인의 이미지가 강했던 이시하라이지만, 여기서 연기한 것은, 아라시의 마츠모토 쥰이 연기하는 주인공·소타를 농락하는 소악마인 인기 여자·사에코. 인터넷을 중심으로 '너무 귀엽다', '성적 매력이 대단하다', '이미지가 바뀌었다' 등 충격을 받은 팬이 많았던 것같다. 이시하라는 조금 전부터 역할에 대해 스스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게 되고, 동시에 자신의 메이크업과 패션에 대한 추궁이 시작된다. ORICON NEWS의 취재에 "역을 하면서 프로듀스의 재미를 깨달았습니다."고 밝히고 있었다.
미모와 셀프 프로듀스의 힘으로 일본의 패션 아이콘에 여성이 동경하는 여배우로 진화
ORICON NEWS의 '여성이 선택한 닮고 싶은 얼굴'에 처음 진입한 것은 2012년(8위), 이후 TOP10 단골이 되고, 여성이 동경하는 여배우라는 자리에 정착. 2013년에는 그 증거라고도 할 수 있는 화장품의 CM 카오 소피의 '프리마 비스타', '오브'에 발탁되어 현재도 CM 캐릭터를 맡고 있다.
'sweet', 'mini', 'with', 'MORE' 등 수많은 패션 잡지의 표지도 다수 기용되며 '표지 대상'에서 제 1 회, 제 2 회 우승. 제 3 회, 제 4 회 '패션 부문'을 수상(제 4 회는 '30대 부문'도)하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입지를 다져 나간다. 2016년 드라마 '교열걸 코노 에츠코'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이 이시하라가 연기하는 에츠코의 패션 사진을 공개하고 2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세련된 이시하라의 패션을 매주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많음이 입증되는 형태.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2013년부터 5년 연속 선정(2016년 일본인 최고 순위 획득)이 되는 등 유무를 말할 필요가 없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이름을 떨쳐 나간다. 또한 ORICON NEWS 발표의 '여성이 선택하는 닮고 싶은 얼굴 랭킹'에서도 상위의 단골이 되고, 2016년 발표한 제 10 회에서 1위에 선정된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작가와 팀을 이룬 '언 내츄럴'에서 새로운 대표작을 만났다
올해 1월 방송의 드라마 '언내추럴'(TBS 계)에서는 법정 해부의인 미스이 미코토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TBS 계)의 극작가·노기 아키코에 의한 1화 완결의 법의학 미스터리. 부자연사한 시체에서 보는 사망자의 마지막 메시지를 정성껏 건저내어, 이시하라의 리얼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종료 후 '언내츄럴 로스'라는 말도 생길 정도로 인기작에. 아라이 준코 프로듀서는 이시하라의 연기에 대해 "이시하라 씨의 이미지라고하면 반짝반짝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여성스러운 이미지였지만, 직접 대면하면 후련하고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그 느낌 그대로 미코토를 맡아달라고 했는데 시청자 여러분 중에서도 이시하라 씨의 이미지가 바뀌지 않았을까요? 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극찬했다.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의 매력은 아라이 프로듀서도 평가했듯이 자연스러운 연기력. 아침 드라마를 경험한 도덕적인 역할을 등신대로 연기하면서 영화 '진격의 거인 ATTACK ON TITAN'의 한지와 같은 하이 텐션의 역할과 드라마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TV아사히 계 )의 사기 초능력자 등 폭넓게 도전해 훌륭하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장 157cm의 일본인 여성의 거의 평균 신장인 것을 등에 업은 패션이나 성적 매력을 느끼는 메이크업 기술로 세상의 여성이 '모방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을 발하고 있다. 30대가 돼서 점점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이시하라로부터 앞으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같다.
프로필이시하라 사토미
여배우. 1986년 12월 24일 출생, 도쿄도 출신. A형. 2002년 '제 27 회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 진출.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여배우로 데뷔. 동 작품에서 '제 27 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NHK 연속 TV 소설 '테루테루 가족 '을 비롯해 후지TV 계 드라마 '리치맨, 푸어 우먼', '실연 쇼콜라티에', '디어 시스터', '5→9~나를 사랑한 스님~', 니혼TV 계 드라마 '수수하지만 대단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영화 '신 고질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히로인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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