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드라마 첫회 만족도, 토요일 심야 '아재's 러브'가 선두 <드라마/가요특집>




4월기 민방과 NHK 방송의 드라마가 대체로 시작됐다. 오리콘이 발행하는 주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잡지 '컨피던스'에 의한 드라마 만족도 조사 '드라마 밸류'의 결과로 각 작품의 첫 만족도를 순위화하자 다나카 케이가 주연을 맡은 토요일 밤 드라마 '아재's 러브'(TV아사히 계)가 1위를 획득. 심야 드라마면서도 100Pt 만점에 92Pt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드라마 밸류 포인트, 방송 첫 주 상위 10개 작품



'아재's 러브'는 호색한이지만 인기가 없는 33세의 주인공 하루타 소우이치가 갑자기 소녀의 마음을 숨기고 있는 '아저씨 상사'인 쿠로사와 무사시(요시다 코타로)와, 하루타와 동거하고 있는 '얼짱 드S 후배' 마키 료타(하야시 켄토)로부터 사랑을 고백받는다는 비표준 연애 드라마. 2016년 연말 방송의 단막극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 이번 연속 드라마화 되었다.

퓨어한 사랑의 모습을 다나카 등 캐스트 진이 열연하며 '주연'과 '주연이 아닌'(조연) 항목에서 모두 20Pt 만점을 기록했다. '화제성'도 19Pt를 획득하며 단막극에 이어 이번에도 인터넷으로 고조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없는 두근거림이 있는 연애 드라마였다'(20대 여성/홋카이도) 등 새로운 감각의 드라마에 좋은 인상을 가진 시청자가 많았던 것 같다.
 
이어 마츠시게 유타카 주연의 드라마 24 '고독한 미식가 Season7'(TV도쿄 계)과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약 4년만에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는 일요 극장 '블랙 페앙'(TBS 계)이 함께 90Pt를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시리즈 제 7 탄을 맞이한 '고독한 미식가'는 여전히 안정적인 인기를 보였다. 마츠시게가 연기하는 주인공·이노가시라 고로의 압도적인 먹성을 가득 본 시청자들은 '왠지 안심'(40대 여성/도쿄)이라는 코멘트도 산견되고, 동 작품에서 치유의 효과를 느끼고 있는 사람도 있던 것 같다.



'블랙 페앙'은 '팀 바티스타'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카이도 타카우지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 시청자들은 '수술 장면이 너무 리얼했다. 캐스트 진의 연기가 너무 세심해서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보였다'(40대 여성/사이타마), '일요 극장 드라마는 언제나 재미있다. 니노미야 군의 수상한 연기가 압권이었다'(50대 남성/사이타마) 등 캐스트 진의 호연, 현장감 있는 수술 장면을 평가하는 목소리가 눈에 띄었다.

4위는 시리즈 제 2 탄이 되는 금요 나이트 드라마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TV아사히 계)가 81Pt를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마츠오카 마사히로가 연기하는 미타조노는 이번 작품에서도 절정. '지난번에도 좋았지만 더 재미있어졌다고 느꼈다'(30대 여성/도쿄),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가사의 뒤에 비결이 들어 있어 즐거웠다'(30대 여성/도쿄)라는 의견으로 지지를 모았다.

그 외, '9계'를 새롭게 단장한 TV아사히 계 '특수 9'(72Pt/5위)과 TV도쿄에 신설된 드라마 프레임 '드라마 Biz'의 제 1 탄 작품 '헤드 헌터'(67Pt/6위), 한국의 히트작을 리메이크 한 간사이·후지TV의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67Pt/6위)이 상위에 랭크. 향후 만족도의 추이에 주목하고 싶다.


2018년 4월기 오리콘 드라마 밸류 목록(~4월 2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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