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노기자카46의 사이토 아스카가 10월 5일 공개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웨딩 드레스 모습을 선보였다. 그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티저 영상이 10일 공개됐다.
동 작품은 2011년 대만에서 200만명을 동원하며 거의 무명을 캐스팅하면서 사회 현상을 일으킬 정도의 히트를 기록한 청춘 영화를 주연 야마다 유키, 여주인공 사이토 아스카로 리메이크 한 것. 마츠모토 호노카(松本穂香), 사카모노 타카라(佐久本宝), 쿠니시마 나오키(國島直希), 나카다 케이스케(中田圭祐), 유사 료스케(遊佐亮介) 등 제철의 신인 배우가 집결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야마다가 연기하는 주인공·코스케가 정장 차림으로 친구들과 결혼식에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마음 속에 되살아나는 문제아였던 자신이 우등생이었던 마이(사이토 아스카)와 사랑을 하며 매일이 빛났던 고교 시절 이후, 10년간 줄곧 생각 해왔다.
이후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마미가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눈물을 띄운다. 마미가 흘린 눈물의 의미, 두 사람이 간신히 도착한 해피 엔딩이란. 사이토의 웨딩 드레스 모습도 함께 이야기로 끌어들이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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