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KB48이자 탤런트와 배우로서 활동하는 히라지마 나츠미(26)가 22일 심야에 방송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히로 미팅~TV에서 디시 보고 싶은 사람~'(니혼TV 계)에 출연. 재 브레이크를 위해 '친근감있는 바디'를 목표로 한다고 조언하고 방송 후 그것을 구현하는 그라비아 샷을 공개해 남성 팬들이 환희에 끓었다.
동 프로그램은 '요즘 통 TV에서 보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들을 게스트로 초청해 사회자인 히로미(54)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재 브레이크의 방법을 컨설팅하는 버라이어티.
22일 방송 떄에는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던 모델 코모리 준(33), 최근에는 DJ도 하고 있다는 야마다 신타로(32), 33세의 지금도 현역 아이돌인 하마다 쇼코(33) 등과 함께 히라지마가 등장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히라지마가 AKB48과 파생 유닛 '이동복도주행대'로 활약하던 당시를 되돌아보고, 2009년의 'AKB48 선발 총선거'에서 26위를 차지했던 인기 멤버였다고 소개. 그런데 인기가 침체하고 19세에 그룹을 졸업한 후 오토바이 레이서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오토바이 잡지의 지면을 장식하는 '오토바이 여자부'의 멤버로 미니 오토바이 내구 레이스에 출전한 경험은 있지만 본업인 탤런트나 그라비아는 계속 중. 하지만 난관으로 알려진 대형 이륜 면허를 취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열의 때문에 프로그램 내에서는 '오토바이크 레이서가 되어 있었다'고 소개된 것 같다.
전문가들은 '요시모토 연예인과 결혼'이라는 재 브레이크 방법을 제안. 요시모토 소속 연예인과 결혼하면 CM의 업무가 결정된다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오토바이크 연예인으로 알려진 오토바이커 카와사키 오토바이(39)와 결혼해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프로그램 내에서 히라지마의 남자 친구 후보 연예인을 모집하는 등 독특한 전개가 되었다.
요시모토 연예인과의 결혼보다 더 현실적인 조언으로 여성 잡지의 편집장으로부터 제안된 것이 '친근감있는 바디를 목표로 해야 한다'라고 조언. 최근에는 '마시멜로 바디', '모짜렐라 바디'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희고 부드러운 바디'가 선호되고 있으며, 일본인 여성이 리얼하게 목표로하기 쉬운 몸이라고 한다. 볼륨감있는 바디를 살리면서 집중적으로 가슴과 엉덩이를 단련하면 '히라지마 바디'로 여성 잡지에서도 지면을 짜기 쉬울것 같다.
또한 히라지마가 인스타그램에 글래머러스한 섹시 샷을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하고 싶다' 등이라고 써있는 점에 대해 편집장은 '자신은 이제 좋다'라고 자신의 체형을 긍정하면서 발신하는 것이 멋지다며 지적.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아슬아슬한 초 란제리 모습 등을 공개하는데 대해 '인스타그램이 AV같아'라며 츳코미를 넣으며 젊은 여성층이 따라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히라지마는 '확실히 팔로워는 남성 또는 외국인이 많다'고 대답. 신규 팬 확보를 위해 '친근감있는 바디'를 목표로 내세우는 재 브레이크 방법에 느끼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
방송 후. 히라지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근감있는 바디 미뤄갑니다!'라고 코멘트하면서 여러장의 사진을 게시. 포동포동한 건강한 섹시 바디가 눈부신 비키니와 오토바이에 걸쳐 앉은 원피스 수영복 차림 등의 '친근감 넘치는 바디'샷이 공개됐다.
이에 넷상에서는 '친근감 바디 최고!', '치유된다~', '다이어트 따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 '지금 이대로가 최고로 귀여워'라는 극찬 코멘트가 쇄도하고 있다. 히라지마가 자신의 바디를 자신있게 공개한 것으로, 평소보다 팬이 고조되고 있는 것 같다.
포동포동한 체형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체형인 동시에 여성에게 현실적인 목표로 볼 수있는 '친근감있는 바디'로 그라비아 계에서는 포동포동한 체형으로 알려진 이소야마 사야카(35)가 여성 잡지에 진출한 전례도 있어, 이를 계기로 팬층이 확대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개성을 살린 것이 팬에게도 기쁜 상황이라고 보인다.
히라지마가 '친근감있는 바디'를 무기로 약진하는 것인지 앞으로도 눈을 뗄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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