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의 다카하시 아이와 미치시게 사유미가 27일 도내 서점에서 라이브 사진집 '라이벌 서바이벌'의 발매기념 악수회 이벤트 전에 보도진의 취재에 응했다. 신입 회원을 맞아 9인 체제가 된 평균 연령 약 17세의 신생 모닝구무스메. 경쟁대상에 대해 질문하자 두 사람은 목소리를 모아 OG 멤버에 의한 드림 모닝구무스메라고 선언. 미치시게는 "엄마와 아이 정도의 나이 차이에요. 좋은 의미로서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긴장된다던가 얼어버릴것 같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사진집은 6기 멤버의 카메이 에리, 제 8기 유학생 쥰쥰, 링링의 졸업 전 마지막 2010년 가을 투어의 모습을, 마지막 공연에서 3명의 졸업 공연이 된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2월 15일 개최)을 중심으로 구성. 다른 각처 공연의 퍼모먼스와 백 스테이지의 모습, 맴버들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현 리더인 다카하시는 이번 가을에 졸업이 정해져있어 "견해가 바뀌었습니다.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한정된 기간 중 신규 맴버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을지 갈등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졸업 후 진로도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다는 그녀는, "뮤지컬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공부하고 싶습니다"라며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치시게는 "특별히 제가 센터에 있는 표지가 좋았어요. 마치 미치시게 사유미를 중심으로 모여있는 느낌의 사진이랄까? '나의 시대가 온거야'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그런 후배를 다카하시는 "평소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제대로 하고있다"며 신뢰를 보여줬으며, 미치시게도 "정말 멋진 나날이었고, 다카하시 아이양이 리더로 활동하던 시기에 같이 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격찬했지만, 마지막에는"하지만 내가 제일이고 다카하시짱은 두 번째입니다! "라고 나르시스트 케릭터를 발휘하고 있었다.
덧글
솔직히 모닝구 맴버중 저한테는 오로지 고토 마키와 후지모토 미키만 눈에 들어온지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