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키 메이사, 영화 '안달루시아'에서오다 유지 & 이토 히데아키와 첫 공동 출연 <영화뉴스>



배우 오다 유지가 연기하고 있는 드라마 '외교관 쿠로다코사쿠'의 활약을 그린 영화 제 2탄 '안달루시아 여신의 보복'(니시 타니 히로시 감독, 6월 25일 개봉)에서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가 출연한다. 사건을 목격한 키맨 新藤結花(신도 유카)역으로, 스페인에서 고군분투하는 쿠로다를 지지하는 존재로 설정. 엘리트 은행원이지만 그 내면에는 고독과 슬픔을 내포하고 있는 신비로운 여성이라는 설정이다.

쿠로키는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고 사실(촬영 장소) 스페인에 와서 겨우 실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페인에 거주하는 은행원이라는 설정 때문에 스페인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동기를 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다 유지와 인터폴 요원 코타리 마코토 역으로 출연하는 이토 히데아키와 함께 첫 공연에서 "오다 씨는 TV에서 계속봐 온 사람으로 (전작) '아말피'도 봤습니다. 그 작품 안에 있던 사람이 눈앞에서 함께 연기하게 됐다는 것 하나만으로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힘껏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2009년 개봉된 '아말피 여신의 보수'는 오리지널 작품도 흥행수입 36.7억엔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오다 유지의 연기로 쿨하고 신비로운 외교관 쿠로다의 캐릭터가 탄생했고, 1월부터 드라마 '외교관 쿠로다코사쿠'(후지 TV)로 방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안달루시아'로 이어졌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스페인의 지중해. 스페인 북부에 인접한 공국 안도라에, 일본인 투자자가 살해되었다. 국제회의에 대비하여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외교관 쿠로다는 사태를 파악하기위해 조사를 명령받고, 2명의 사건 관계자와 만난다. 사체의 첫 발견자인 빅토르 은행원의 유카와 사건을 담당하는 인터폴 요원 마코토. 누군가에게 표적이되고 두려워하는 유카, 쿠로다에게 수사정보를 감추려는 마코토, 그리고 진상을 쫓는 쿠로다에게 '국제 범죄의 어둠'이 다가온다.


영화 안달루시아 여신의 복수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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