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노래'순위, AKB48이 급부상 <드라마/가요특집>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두고 ORICON STYLE은 전국의 10대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연례'벚꽃 노래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순위의 교체는 있었지만, 케츠 메이시의 'さくら'(1위), 코부쿠로 의 '桜'(2 위), 모리야마 나오타로의  'さくら(독창)' (3위)가 07년부터 5년 연속 TOP3를 독점함으로서 'BEST3'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부동하게 지켜냈다. 단골 랭커가 서로 북적거리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수록된 벚꽃 노래가 있다. AKB48의 '桜の木になろう(벚꽃 나무가되자)'(7위) '桜の花びらたち(벚꽃의 꽃잎들)'(9위) 2곡이 첫 TOP10 진입. 국민적 아이돌로 성장한 AKB48이 '봄의 풍물'로서 그 존재감을 발휘하고있다.

이번 랭크곡 외에도 '10年桜', '桜の栞'과 지금까지 4작품에 대한 노래를 발매하며 벚꽃과 인연이 있는 AKB48. '여행'을 노래한 '桜の木~(벚꽃 나무 ~)', '桜の花~(벚꽃 ~)'은 등을 밀어주는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학창 시절 졸업식에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도쿄도/20 대/여성/벚꽃~), "벚꽃의 계절에 딱 일본적인 서정이 넘치는 노래라고 생각한다"(카나 가와현/20대/남자/벚꽃 나무 ~)는 의견으로 AKB48의 '벚꽃 노래'는 남녀불문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지지받고 있다. 또한 '벚꽃 나무 ~'는 지난달 26일부터 9시 밤 연속으로 방송된 멤버 총출동 드라마 '벚꽃의 편지 ~ AKB48 각 졸업 이야기'(일본 TV계)의 주제로 헤비 로테이션됐으며 올해는 특히 'AKB = 벚꽃'이라는 지명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벚꽃 노래'의 인기를 지켜낸 1위 케츠 메이시는 봄의 양기를 연상케하는 멜로디가 기분 좋은 1곡. "봄이되면 언제나 듣는다"(오사카부/20 대/남성)는 의견과 그밖의 지지도로 급상승하며 지난해 3위에서 순위 업. 2위인 코부쿠로의 노래는 "2 명의 목소리가 심금을 울리며 가사도 긍정적이라 좋아합니다"(군마현/20 대/여성)와 같이, 뭐니뭐니해도 2명의 하모니가 최고라는 평이 많았다. 3위 모리야마 나오타로는 뛰어난 가창력과 가사가 갖고있는 세계관을 지지했으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흘렀어도 가장 깊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도쿄도/20 대/여성)라는 의견 등 '졸업 송'으로 인기가 높다. 상위 3곡 모두 동명 타이틀이면서 각각 매력이 다르다.

4 , 5위는 지난해와 동위에서 이키모노가카리의 데뷔곡 'SAKURA',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桜坂'가 차지했다. 6위는 지난해 말 'NHK 홍백가합전'의 사회도 맡아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고있는 아라시의 'サクラ咲ケ'로 "가사가 좋고 업템포이라 밝고 건강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도쿄도/10 대/여성)라는 의견과 함께 작년 9위에서 순위를 올렸다. 10위는 동률로 NEWS의 'さくらガール', FUNKY MONKEY BABYS의 '桜'이 등장. 첫 TOP10에 진입한 NEWS는 순식간에 퍼져 버리는 벚꽃처럼 "덧없는 멜로디가 귀에 남는"(나라현/10 대/남성)등의 의견으로 내년 이후 TOP10 순위권에 정착해갈지 여부가 주목된다.

신구 다양한 '벚꽃 노래'들로 올해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봄기운을 느끼면서 각각의 '벚꽃 노래'를 듣고 그 방문을 기다리고 싶다.






1위. さくら - 케츠메이시



2위. 桜 - 코부쿠로



3위. さくら(독창) - 모리야마 나오타로



4위. SAKURA - 이키모노가카리



5위. 桜坂 - 후쿠야마 마사하루



6위. サクラ咲ケ - 아라시



7위. 桜の木になろう(벚꽃나무가 되자) - AKB48



8위. 桜の時(벚꽃의 시) - aiko



9위. 桜の花びBABYSらたち(벚꽃의 꽃잎들) - AKB48



10위. さくらガール(벚꽃소녀) - NEWS



10위. 桜 - FUNKY M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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