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드라마, 기대도 1위는 'JIN-仁-'. TOP3 모두 "속편"이 독점 <일드/일드OST이야기>



4월들어 이번주부터 드디어 봄의 새 드라마가 속속 시작. 인기작의 완결편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학원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이 집결한 가운데 가장 높은 기대가 모아지고있는 작품은? 1,000 명을 대상으로 '봄의 드라마 기대도'설문을 실시한 결과, TOP3 모두 기존 작품의 속편들이 독점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1위는 오오사와 타카오 주연의 인기 의학 드라마 'JIN-仁-(TBS계), 2 위는 아마미 유키 주연의 범죄 드라마 'BOSS'(후지TV), 그리고 3위에는 키치세 미치코의 연속 드라마 첫 주연 작품 '강철의 여인'(TV 아사히)의 제 2탄이, 모두 전작에서의 높은 만족도가 직접 기대치로 직결된 것 같다. 


JIN~仁~ 시즌2


남녀모두에게서 1위를 차지한 압도적인 힘을 보인 완결편 'JIN-仁-'은 현대에서 막부말로 타임슬립한 뇌수술 전문의 미나가타 진이 격동의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도 의사로 진지하게 사는 모습을 오오사와가 열연. 우치노 마사가 연기하는 사카모토 료마와 히로인 아야세 하루카, 나카타니 미키 등 매력적인 배역도 크게 한몫 하면서, 2009년 민방 드라마 최고 시청률 25.3%(비디오리서치 조사 : 관동 지역)를 기록했다. "45년 동안 살아 오면서 최고의 작품이었습니다! 방송종료 직후부터 속편을 계속 요구해 왔습니다"(쿄토부/40 대/남성)등 속편을 갈망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이었다. 오오사와 자신도 제작회견 자리에서 "속편의 도전은 내 배우 역사상 가장 큰 결단입니다. 속편 제작이라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합니다"라며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구상을 밝히고 있다. 

 
BOSS 시즌2

2위는 아마미 유키가 연기한 오오사와 에리코가 제목 그대로의 '보스 기질'을 발휘했던 'BOSS'의 속편. 10대, 20대에서는 'JIN-仁-'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주인공 아마미씨가 근사하니까요"(오사카부/20대/여성)등 특히 여성 팬들이 많다. 또한 협조성 제로의 파트너 형사들인 여자형사 토다 에리카, 베테랑 형사 누쿠미즈 요이치, 또한 코메디언 켄도 코바야시도 육체파 형사를 연기하는 등 개성파 연기자들의 면면과 아마미가 만들어내는 코믹함과 진지한 추리 장면 밸런스도 기대도 높은 요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강철의 여자 시즌2

3위는 키치세 미치코가 초등학교 여교사로, 학생들과의 '대결'을 그린 학원 드라마 '강철의 여자'. 전작은 지난해 10월 심야에 방송되며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줬던 작품으로서 이례적인 속도로 속편의 방송이 결정. "자녀를 둔 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도쿄도/20대/남성)등 황금시간대 방송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 획득을 기대할 수있을 것 같다. 또한, 7위에는마츠오카 마사히로(TOKIO) 주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고교생 레스토랑'(NTV), 8위에는 아이돌 그룹 AKB48이 총 출연하는 '마지스카 학원 2'(테레비 도쿄)등 학원 드라마가 TOP10 중 3작품을 올리며 안정된 장르의 힘을 보여주고있다.  

 
고교생 레스토랑

 
마지스카 학원

 
행복해지자


범죄심리를 파헤치는 서스펜스와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 작품이 많았던 지난 1분기에 비해 많은 변화를 보이며, SMAP 의 카토리 싱고 주연의 '게츠쿠'드라마 '행복해지자'(후지TV/5위)와 직장여성과 엄마들이 '행복의 형태'를 찾는 모습의 '리바운드'(NTV/4위), '태어나다. '(TBS/6위) 등 따뜻한 휴먼 드라마가 많은 것도 이번 분기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속편이 기존의 힘을 과시하는가? 혹은, 신작들이 드라마 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인가? 과연 어떤 결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즌이다.

 
태어나다

 
굿라이프~고마워요 아빠, 안녕~

 


<2011년도 1분기 드라마 기대도 TOP10(남녀 합산 순위)>


1위 진-仁- 오오사와 타카오. 아야세 하루카 주연
2위 BOSS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주연
3위 강철의 여자  키치세 미치코, 카나메 준 주연
4위 리바운드  아이부 사키, 하야미 모코미치 주연
5위 행복해지자  카토리 싱고, 쿠로키 메이사,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
6위 태어나다  호리키타 마키, 타나카 미사코 주연
7위 고교생 레스토랑  마츠오카 마사히로, 이토 히데아키
8위 마지스카 학원2  AKB48
9위 개를 키우는 것~스카이와 우리집의 180일~  니시키도 료, 미즈카와 아사미 주연
10위 굿라이프~고마워요,아빠,안녕~  소라마치 타카시, 에이쿠라 나나 주연
 
 

 

<남녀별 기대순위 TOP10(좌측 여성, 우측 남성 순위)>

여성선호순위
1위. 진-仁- 오오사와 타카오. 아야세 하루카 주연
2위. BOSS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주연
3위. 태어나다  호리키타 마키, 타나카 미사코 주연
4위. 개를 키우는 것~스카이와 우리집의 180일~  니시키도 료, 미즈카와 아사미 주연
5위. 리바운드  아이부 사키, 하야미 모코미치 주연
6위. 행복해지자  카토리 싱고, 쿠로키 메이사,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
7위. 강철의 여자  키치세 미치코, 카나메 준 주연
8위. 고교생 레스토랑  마츠오카 마사히로, 이토 히데아키
9위. 굿라이프~고마워요,아빠,안녕~  소라마치 타카시, 에이쿠라 나나 주연
10위. 반장4 진난서 이즈미반

남성선호순위
1위. 진-仁- 오오사와 타카오. 아야세 하루카 주연
2위. BOSS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주연
3위. 마지스카 학원2 AKB48
4위. 강철의 여자  키치세 미치코, 카나메 준 주연
5위. 행복해지자  카토리 싱고, 쿠로키 메이사, 후지키 나오히토 주연
6위. 리바운드  아이부 사키, 하야미 모코미치 주연
7위. 고교생 레스토랑  마츠오카 마사히로, 이토 히데아키
8위. 유류수사  카미카와 타카야, 칸지야 시호리
9위. 해님  이노우에 마오, 히구치 카나코 주연
10위. 굿라이프~고마워요,아빠,안녕~  소라마치 타카시, 에이쿠라 나나 주연
 




덧글

  • 겜돌 2011/04/12 20:07 #

    진 완결편 기대되네요. 얼마전에 시즌 1은 다봤었는데 말이지요.
    (루키즈와는 역 남매 관계였던 코이데 케이스케와 아야세 하루카 캐스팅도
    재미있었습니다.)
  • fridia 2011/04/12 20:34 #

    2분기는 좀 천천히 쉬었다가 한까번에 몰아보려구요. 거의 몇달동안 무리를 해서 그런지. . .일드 80편을 다 몰아봤답니다. . .ㅋㅋㅋㅋ

    그나저나 연재쓰는것도 은근 고역이네요. . . 이걸 왜 시작했는지 ㅋ
    글 미리 다 작성하고 관련 영상자료 이미지 작업 다 끝난 상태에서 단순히 웹상에 올리는것 뿐인데 그 올리는 과정이 망할 이글루스 동영상 업로드 속도때문에 3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 .
  • 루리도 2011/04/12 20:27 #

    진 꽤 재밌게 봤었는데...간만에 일드 좀 보게 생겼네요..^^;
    (뭐 바텐더 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과거에 비해 일드 거의 못 보고 있다시피..ㅠ.ㅠ)
  • fridia 2011/04/12 20:39 #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가 다 시작하는 2분기에요. . .ㅎㅎㅎ
    과연 미나가타 진과 타치바나 사키와의 러브라인이 완성될 것인지. . .ㅎㅎ(실제로도 하루카와 오오사와와의 열애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 .그럼 안되요. . .ㅜㅜ)
    또한 저의 편애대상 1순위중의 한명인 토다 에리카(나머지 한명은 키타카와 케이코라죠. . .하핫~!!!)가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2분기 BOSS에도 나와준다는것~!!
    마지막으로 키치세 미치코 양의 결혼 후 첫 드라마 복귀작이 되는 '강철의 여자'정도겠군요.그나저나 개인적으로는 아스코마치가 많이 기다려지는데 왜 순위에는 못올랐는지 궁금할 뿐이에요. 뭐 솔직히 드라마 내용보다는 단순히 타케이 에미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 하나뿐이지만서두요. . .ㅎㅎ

    또하나의 재미있는 커플 등장 드라마도 있네요. 리바운드의 아이부 사키와 하야미 모코미치가 다시 더블 주연으로 케스팅 됐네요. 절대 그이에서 이미 한번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매우 커요. . .ㅎㅎ
  • fridia 2011/04/12 20:42 #

    남들은 이번 1분기 드라마중에 건진게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이번 분기도 꽤나 만족한 드라마가 많았거든요. 대표적으로 한작품 꼽자면 '고발-국선변호인'이라고 할까나. .. 음 그리고 '소중한 것은 네게 모두 가르쳐 줬어'도 작품 나올때마다 그때그때 바로 봤구요.. .하도 급하게 보냐고 무자막으로 먼저 대충 내용 파악해놓고 자막나오면 다시 재탕해서 보구요. . .ㅎㅎ

    솔직히 바텐더는 음 아무리 열중해서 보려고 해도 연기들이 너무 들떠있어서. . .패스~!!
  • OuraMask 2011/04/13 00:18 #

    진짜 JIN은 시즌1이 너무 포풍감동이어서 시즌2가 어떨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앞설 정돕니다 OTL 시즌2라고 주제가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MISIA의 그 곡을 그대로 쓰는지, 안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바꾼다면 무슨곡일진 모르겠지만 무조건 시망일듯 한데 말이죠 ㅠㅠ
  • fridia 2011/04/13 01:16 #

    아직 진에 대한 주제가 이야기가 없는것으로 봐서는 그대로 기존 곡을 유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코드블루만 하더라도 미스치루 주제가를 시즌 1,2에서 그대로 사용했으니까요. . .ㅎㅎㅎ
  • fridia 2011/04/16 06:55 #

    어제 포스트 업뎃내용보시면(superfly 신곡) 이번 주제가가 바뀌었더라구요. 주제가 관련 기사가 일본현지에 어제 날짜로 떠서. . .ㅋ
    새로 바뀐 곡도 아주 좋아요. . .ㅎ
    왜냐하면 오치 시호의 시원한 목소리가 최고니까욧~!!!

    관련 포스트 주소
    http://jculture.egloos.com/404957
  • chokey 2011/04/13 14:26 #

    남성순위 3위는 역시 AKB인건가요. 하하하. 1분기 같은 범죄수사물이 없다는게 좀 아쉬워요. 다들 시망이다 뭐다 했어도 전 1분기 범죄수사물들 나름 재밌었는데 말입니다..
  • fridia 2011/04/13 21:05 #

    저도 1분기 수사물 나름 재미있게 봤거든요. 아마 네이버 블로거들 전체의 취향이라기보다는 기존의 이쪽관련 파워블로거들이 '재미없었음'이라고 하자 그 말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봐야겠네요. 일본내에서도 이번 1분기 드라마 시청률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거든요.

    그나저나 이번 2분기 드라마 시즌이 정말 기대되네요. . .ㅎㅎㅎ
  • 사이그마 2011/06/07 21:59 #

    음... 일드는 잘 안보지만... 진에 나오는 사카모토 료마라는 인물 혹시 료마전의 그 료마아닌가요? 실존 인물 일해군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새운 그사람 아닌가요?

    제 친구가 료마전 재밌다고 다 본거 같은데...
  • fridia 2011/06/08 16:47 #

    그 료마가 맞답니다. 일본이라는 지금의 근대화를 이끈 일본인들에게는 근대 일본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지요. 솔직히 역사적으로 상당부분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그들에게는 가장 사랑받고있는 인물이라고 할까요?

    전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료마전보다 일드 진에 나오는 료마가 더 인간미 넘치고 사실적은 인물이라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 뭐랄까 료마전에서의 료마는 너무나 완벽하고 인물의 외적인 부분까지 퍼펙트하다고 해야할까나...

    다만 친구분이 재미있다고 사이그마님까지 같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는 말씀을못드리겠네요. 유난히 일본 사극의 취향이 호불호가 극심하기 때문에 대충 5화까지 견뎌보시고 못참으시겠다면 사극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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