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히라이 켄의 신곡 'いとしき日々よ'(5월 4일 발매)가 17일부터 시작하는 배우 오오사와 타카오 주연 드라마 'JIN-仁-'(TBS 매주 일요일 오후 9:00)의 주제가로 기용된 것이 발표됐다. 히라이는 '캔버스(キャンバス)'(후지TV 08년 1분기 드라마 '허니와 클로버')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 주제가를 담당한다.
이 작품은, 오오사와가 맡은 역인 뇌수술 전문의 미나가타 진이 현대에서 막부말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면서, 의술을 통해 에도막부 말기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우치노 마사)와 타치바나 사키(아야세 하루카), 요시하라의 기녀인 노카제( 나카타니 미키) 등과 만나 스스로 막부 말기의 동란에 휘말려가면서 의학을 통해 사람들을 구하는 멋진 의학 드라마. 완결편은 주요 배우들이 다시 집결해 전작의 마지막회 장면 이후로 그려지며 새롭게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카메지로와 배우 후지모토 타카히로 , 이치무라 마사치카, 사토 류타, 연예인 미야자와 카즈후미(THE BOOM) 등 호화 캐스트가 출연한다.

둘도없는 '인연'을 테마로 한 이번 작품에서 히라이는 "아주 까다로운 제목으로 매우 고생했습니다"라며 그간의 고뇌를 털어놓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한명이라도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랄뿐입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EXILE과 동방신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프로듀서 마츠오 키요시와 약 10년 만에 팀을 이루어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가, 장대한 스토리를 더욱 북돋운다.
또한 전작의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25.3%를 기록(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 버전)하며 2009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또한 '갤럭시 어워드'나 '하시 상'등 각종 TV상을 수상하고 현재까지 33관왕 타이틀을 거머쥐고있다. 이번 '완결편'에서는 세계 80개국에서 방송이 결정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지난 과거의 포스팅 내용
일드 'JIN -인-' 시즌 2. 이치카와 카메지로 출연 등 추가 캐스팅 발표
덧글